2. 장애인을 주체적인 소비자로 보고, 당사자의 선택권을 강화하는 바우처나 접근성을 높이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집중해야 한다.
동정과 시혜가 아닌 주체적 소비자로 인식하고 스스로 원하는 분야에 선택적이고 집중적인 지원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그런 방향으로 지원과 서비스가 이루어져아 합니다.
2. 장애인을 주체적인 소비자로 보고, 당사자의 선택권을 강화하는 바우처나 접근성을 높이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집중해야 한다.
장애인도 분명 자기결정권이 있습니다. 주체적인 소비자입니다. 단순한 소비대상자로 본다면 이는 분명히 시대에 뒤떨어진 시각에서 나온 결과라고 여겨집니다.
주체적 삶을 인정하고 더불어 함께사는 존재로 인정한다면 스스로 선택하게 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1. 시설 내 환경개선이 이루어지더라도 탈시설을 위해 거주시설은 폐쇄되어야 한다.
현재의 장애인시설은 수용 개념의 거주시설 이라고 하겠다. 앞으로는 누구나 동시대의 사람들과 다를바 없는 환경에서 살아가야 하는 것은 하나의 권리임에 틀림이 없다고 봅니다.
이는 탈시설 정책과는 무관한 일로서 단 하루를 살더라도 사람다운 삶을 보장하려면 현재의 거주시설 환경은 변화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환경에서 축적된 경험을 통해 보다 더 나은 환경 즉 자신만의 독립 즉 자립생활을 더욱 촉진 시키게 될 것입니다.
그러니 현재의 장애인거주시설을 수용형태의 환경보다는 다른 사람과 다름이 없는 주거환경을 제공해야 하는 것은 탈시설정책과는 무관하게 즉시 시행되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