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부터 '혐오'라는 단어가 한국 사회에선 '싫어함' 정도로 쓰이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혐오의 정의를 정확히 하는 것은 모두가 차별받지 않는 공론장을 만드는 기초작업이 아닐까 싶습니다. 한켠으로는 '자정작용이 가능할까?' 싶기도 하지만 한국 사회에서 적절한 예시를 보지 못했을 뿐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캠페인즈가 그런 의미에서 혐오와 차별이 없는 공론장의 좋은 예시를 보여줬으면 합니다.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디지털 시민 멤버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