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 심장이라 불리는 대구에서도 윤 대통령 지지율과 행동을 보고 곤혹스러움을 표시했는데요. 지역의 특징과 정치에 대해 시민들은 어떻게 반응하는가에 대해 잘 나타난 인터뷰 같아 공유드렸습니다. 대통령이 뭘하든 나에게 피해주지 않으면 되는 거 아닌가라는 타자화하는 남성부터 내가 직접 뽑았는데 본인 처신을 못해서 그런 것이다 혹은 대통령 잘못 없는데 주변이 잘못이라고 여기는 이들도 있었습니다. 대통령의 잘못을 직시하고 올바른 가치를 가진 사람을 뽑기 위해서는 무관심과 타자화라는 알을 깨고 나와야하지 않을까요.
이 부분이 공감되어 밑줄 긋고 싶습니다. <집회의 자유를 보장한 헌법에 위배되는 ‘사실상의 허가제’를 경찰이 버젓이 운용하며, 집회 허가를 조건으로 규모 축소를 강제한 뒤, 이를 어겼다고 폭력진압을 정당화하고 있는 것 아닌가. 경찰의 기본 임무는 정권 보위가 아니라 시민의 안전과 평화 집회 보장이다. 지금이 어느 시대인데 경찰이 최종 주권자인 국민을 폭력으로 막아설 수 있다고 생각한단 말인가.>- 사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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