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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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28개 커피숍에 1회용컵 줄이기 대책 마련을 촉구합니다

촉구대상: 투썸플레이스 외 28 명 에게 촉구해주세요.
목표 1,000명
1,153명
115%

소식

[2019 NEW 캠페인] ​1회용 컵보증금제를 부활을 위한 #플라스틱_컵_어택​
?참여하기: https://govcraft.org/campaigns/161 ★1회용 컵보증금제★는 빈병 보증금제처럼 1회용 컵에 보증금을 부과해 컵을 가져오면 보증금을 되돌려 받는 것을 말합니다. 이 제도가 시행되면 소비자는 컵 비용을 내야 하므로, 애초에 1회용 컵 소비를 줄일 수 있고, 1회용 컵으로 돈을 버는 기업과 한번 쓰고 버리는 소비자에게 최소한의 책임을 부과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길가에 버려진 1회용 컵을 주워 가져오는 사람은 보상을 받고 길거리는 깨끗해지죠. 사실 1회용 컵보증금제는 2002~2008년에 시행했다가 이명박 대통령 정권 시기에 내수 경제 살리기를 이유로 폐지됐습니다. 1회용 컵 보증금제 폐지 직후인 2009년 4억 3,246만 개였던 사용량이 폐지 후 6년 만인 2015년 2015년 7억 1,914만개로,약 66.3퍼센트 증가했습니다. 특히 폐지 직후 급증했는데요. 2017년 환경부가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89.9%의 시민들이 컵보증금제에 찬성했습니다. 또한 2018년 초부터 환경부도 1회용 컵보증금제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공식적으로 밝혀왔습니다. 그러나 이 법을 개정해야 하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1회용품은 불가피"하고 "텀블러는 더럽고", "이런 것 하는 나라가 어딨냐"며 법 개정을 미루고 있습니다. 이에 쓰덕은 "국회 환노위 국회의원들에게 법 개정을 촉구하는 편지쓰기"로 법개정을 미루고 있는 국회의원들을 압박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1회용 컵보증금제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하여 거리에서 1회용 컵을 주워 해당 매장에 다시 돌려주는 "플라스틱 컵 어택 캠페인"도 함께 진행합니다. 1회용 컵보증금제를 부활을 위한    #플라스틱_컵_어택에 참여하는 3가지 방법  하나, 서명 편지쓰기 & 소문내기 ✉️ 둘, 5월25일 플라스틱컵 어택 ? 셋, 1회용컵 사진 올리기 & 맵핑 ?
제로웨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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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이 쓰레기가 되지 않도록 발로 뛴 6개월
안녕하세요! 지난 여름, 여러분이 서명하신 ‘1회용컵 줄이기 대책 촉구 캠페인'의 마지막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6개월 동안의 활동 과정과 소감을 어쓰의 멤버 '이윤형' (수리야)님이 오마이뉴스에 멋지게 써주셨어요.  플라스틱이 쓰레기가 되지 않도록 발로 뛴 어쓰의 6개월을 잘 담은 이 글을, 서명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보내드립니다.  "우리의 다음 단계는 무엇일까? '어쓰' 중 몇몇이 다시 모였다. 다양한 의견이 오가는 테이블에 앉아 나는 계속 우리에게 (서명으로) 힘을 실어준 1000여 명 가까운 사람들이 떠올랐다. 더는 나 혼자의 고민이 아니라고 느끼게 해준, 나의 적극성에 불을 붙여준 이름 모를 고마운 사람들 말이다." - 이윤형 (수리야) 님의 글에서  * 오마이뉴스 기사 전문 보러가기 >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482107   플라스틱 1회용품을 향한 어쓰의 액션은 계속 됩니다.  프랜차이즈 카페에 더 적극적인 변화를 요구하는 캠페인, 동네 카페와 함께 하는 프로젝트 등 다양한 액션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난 6개월 동안 그랬듯이, 저희가 할 수 있는 만큼 활동을 계속해볼 예정입니다. 1회용 플라스틱이 싫어서 뭐라도 해보려고 모인 사람들, 어쓰. 저희와 함께 하실 분들은 함께해주세요! '어쓰' 커뮤니티 빠띠 보러가기 > https://zero-waste.parti.xyz/p/earth   감사합니다. 어쓰 드림.
제로웨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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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쓰의 ‘1회용컵 캠페인’, 성공적인 결과를 알려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지난 여름, ‘1회용컵 줄이기 대책 촉구 캠페인'을 기억하시나요? 여러분이 서명하신 캠페인의 결과와 성과를 알려드립니다! 1,141명의 변화요구에 찬성한 기업 8개 이번 캠페인은 40여명의 시민이 직접, 자비로 진행한 모니터링에 기반한 것이었고, 활동 방식으로 몇몇 언론의 관심을 받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가장 큰 성과는 목표 1,000명의 서명을 17일만에 달성한 점, 그리고 촉구 대상 기업 8곳의 찬성 답변을 얻은 것이었습니다.    찬성입장 또는 대책발표 브랜드 8개 : 스타벅스, 엔제리너스, 커피베이, 커피빈, KFC, 뚜레쥬르, 커피에반하다, 파리바게뜨   응답하지 않은 브랜드: 할리스커피 외 23개  반대입장을 밝힌 브랜드 1개 : 빽다방    어쓰의 캠페인 기간 중 환경부의 ‘매장 내 1회용컵 사용 금지' 발표가 있었습니다.실제로 매장 내 1회용컵 사용이 많이 줄었다는 이야기도 있었는데요. 그런데 정말 바뀌었까요? 2차 모니터링을 해봤습니다 환경부 발표 전 직접 모니터링을 진행한 저희는 궁금했습니다. 정말로 변화가 있는지, 얼만큼 변화했는지 말이지요.  그래서 6월에 모니터링을 진행한 23개 브랜드의 동일 매장을 대상으로 9월 중순 2차 모니터링을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는 이렇습니다. 2차 모니터링 대상 커피숍/패스트푸드점  100%가 매장 내 다회용컵 사용!  지난 7월만 해도 15.9%만 다회용컵을 사용했던 것과 비교하면 엄청난 변화입니다.  그러나... 빨대, 포크, 나이프, 컵뚜껑은 여전히 1회용 플라스틱 65>#/strong###가 비닐포장된 플라스틱 빨대 제공 4개 브랜드는 묻지도 않고 음료에 빨대를 꽂아줌 39>#/strong###가 1회용 플라스틱 식기류 (포크, 나이프 등) 사용 플라스틱 컵뚜껑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히려 사용 증가! 2차 모니터링 결과 매장 내 1회용컵 사용이 줄었을 뿐, 나머지 1회용 플라스틱 제품은 큰 변화가 없었습니다.  위생 문제를 핑계로 오히려 새롭게 생겨난 '플라스틱 컵뚜껑' 같은 제품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어쓰의 활동은 계속됩니다! 플라스틱 쓰레기 없는 세상이 조금이라도 빨리 올 수 있도록, 저희가 할 수 있는 활동을 계속해볼 예정입니다.  저희의 다음 소식을 기대해주세요! 감사의 마음을 담아, 어쓰 드림.
제로웨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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