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는 1회용컵 사용실태 시민 모니터링단 ‘어쓰’입니다.
‘어쓰’는 주요 카페 업체 28곳(자발적 협약 체결 업체, 전국 매장 수 300개 이상 업체)의 수도권 매장 3곳씩 총 84개 매장을 조사했습니다.
그 결과를 바탕으로 28개 기업과 환경부에 대책마련을 촉구하는 캠페인을 열었습니다.
28개 커피숍과 환경부가 1회용 플라스틱 제품에 대해 대책을 마련하도록 서명에 참여해주세요!
1. 1회용컵 금지라면서 왜 1회용컵에 주셨어요?
2. 환경부와 1회용품 줄이기 자발적협약을 맺은 커피전문점, 제과점, 패스트푸드점들… 과연 ‘환경을 위한 실천'에 제대로 동참하고 있을까요?
3. 1회용컵 사용실태 시민 모니터링단 ‘어쓰'가 주요 카페 업체 28곳의 총 84개 매장을 직접 조사해봤습니다.
4. 음료 주문시,다회용컵 사용여부를 물어보지 않은 곳이 86.9%
5. “유리컵이 없어요” 심지어 다회용컵이 없는 카페도 36.9%나 됐습니다.
6. 플라스틱 빨대는 100%가 사용했고 28% 매장에서는 묻지도 않고 빨대를 음료에 꽂아주었습니다.
7. 로고인쇄 = 재활용 어려움. 브랜드 로고가 잉크로 직접인쇄된 1회용컵은 90.5% 매장에서 사용하고 있었는데요. 유색 로고를 제거하려면 추가공정이 필요해서 재활용이 어려운 제품입니다.
8. 1회용 플라스틱 제품 문제의 심각성에 공감하는 시민들은 세계적으로 늘어 가는데 왜 대부분의 한국 기업들은 감감 무소식일까요?
9. 그래서 어쓰는 28개 기업과 환경부에 더 적극적인 대책마련을 촉구하는 서명 캠페인을 준비했습니다.
10. 기업과 환경부가 일회용 플라스틱 문제에 대책을 마련하도록 지지서명에 참여해주세요.
11. 8월 19일까지 모인 여러분의 목소리를 기업과 환경부에 전달하고 답변을 가브크래프트에 공개하겠습니다
12. 그리고 1회용 플라스틱 제품을 줄이는 실천, 계속 함께 해나가요!
28개 기업이 바뀔 수 있게
서명 캠페인에 참여해주세요! (~8/19)
기업에 요구합니다
- 자발적 협약의 철저한 준수 - 특히 매장 내 고객에게 1회용 플라스틱컵 제공을 중단하고, 다회용컵 사용을 적극 권장해야 합니다.
- 재활용을 위한 적극적 노력 - 모든 플라스틱 제품을 재활용 1등급 1회용컵(투명컵) 제작, 종이 빨대, 코팅하지 않은 컵홀더 등 재활용이 잘 되는 제품으로 바꿔야 합니다.
- 장기적으로는 모든 1회용 플라스틱 제품 사용을 전면 중단할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환경부에 요구합니다
- 자발적 협약 업체 외에 카페와 패스트푸드 점에서 발생하는 1회용 컵 감소 및 처리 정책 마련
- 1회용 플라스틱 제품 사용 전면 금지 등 보다 적극적이고 장기적인 목표와 대책을 마련
[2018.7.11 업데이트]
캠페인을 시작한 뒤, 몇몇 기업이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언론을 통해 대책을 발표한 스타벅스, 엔제리너스, 뚜레쥬르, 파리바게뜨는 답변을 입력했습니다.
'답변보기'를 눌러서 기업의 답변을 볼 수 있습니다. 나머지 다른 기업들의 대책 답변도 확인되는대로 추가하겠습니다.
서명 현황
현재 1,153명이 참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