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페인

종료일
2022년 12월 26일

쓰레기 줄이기, 어떤 정책이 필요할까요?

목표 30명
73명
243%

소식

[청년참여연대X빠띠] 서울시에 쓰레기 감축을 위한 시민의 목소리를 전달하다
안녕하세요? 청년참여연대입니다. 12월 22일, 청년참여연대는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에 ‘서울시 쓰레기 감축을 위한 시민 정책 의견’을 전달했습니다. 해당 의견은 청년참여연대와 사회적 협동조합 빠띠가 공동으로 진행한 <안 참는 시민들의 제로 쓰레기 정책 공론장> 행사에서 시민들이 직접 제안한 아이디어입니다. 청년참여연대는 올 한 해 서울시 쓰레기 정책을 모니터링하고 쓰레기 감축 정책을 촉구하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수도권매립지를 둘러싼 갈등을 접하고 쓰레기 문제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수도권매립지 탐방,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개인의 실천과 제도적 뒷받침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모바일게임 제작 등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했는데요. 마지막으로 시민들이 직접 쓰레기 감축을 위해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안 참는 시민들의 제로 쓰레기 정책 공론장>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빠띠캠페인즈 홈페이지를 통해 청년참여연대 캠페인을 확인할 수 있답니다. 빠띠에서 결과물로 제작한 카드뉴스와 결과보고서를 통해 공론장 행사에서 어떤 내용이 나왔는지, 어떤 정책 아이디어들이 제안되었는지 확인해 보세요! 공론장 현장 속 시민의 목소리 확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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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참는 시민들의 제로 쓰레기 정책 공론장
안녕하세요? 청년참여연대입니다. 여러분은 일상 속 쓰레기 줄이기, 얼마나 실천하고 있나요?  코로나19 이후에 일회용 마스크, 배달 쓰레기 등 쓰레기 문제가 심각한 건 누구나 알지요. 산과 바다에 널려있는 쓰레기 사진을 볼 때마다 ‘쓰레기를 줄여야지’ 생각하지만, 사실 쉽지만은 않습니다. 늘 텀블러를 챙기고, 최대한 분리배출을 신경 써서 해도 배달 음식 한 번 시켜 먹으면 일회용 플라스틱 쓰레기가 쏟아지니까요. 더 이상 쓰레기 줄이기는 개인의 실천 영역에만 머물러선 안됩니다. 정부와 정책이 쓰레기를 줄이려는 시민들의 노력을 뒷받침해 줘야 합니다.  청년참여연대와 사회적 협동조합 빠띠가 쓰레기줄이기 제도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누고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자리를 준비했습니다.  카페 키오스크 이용할 때 ‘아, 텀블러 옵션 있었으면 좋겠다’, 배달음식 시켜 먹을 때 ‘다회용기 옵션 언제 생기나’. 이런 생각 한 번쯤 해보셨나요?  이제 생각에서 멈추지 않고 제도로 이어질 수 있게 직접 제안해 보세요 >>>공론장 참가 신청<<<  일시 : 11/17(목) 저녁 7시 – 9시 30분  장소 : 서울시 종로구 참여연대 지하 느티나무홀  대상 : 쓰레기를 줄이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2030 청년 30명 이내 (선착순) 준비물 : 휴대폰, 태블릿 등 전자기기  신청 마감 : 11/17(목) 오후 12시까지 (정원 시 조기 마감) 1부  발제자 토크 1) 쓰레기의 모든 것 – 백나윤 환경운동연합 2) 목표는 플라스틱! – 허승은 녹색연합 2부 시민 공론장 일상 속 쓰레기 줄이기 실천 경험 나누기, 쓰레기 줄이는 정책 아이디어 제안하기 (공론장에서 모아진 의견은 추후 서울시에 전달 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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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통이 사라졌다?! 모바일 게임 출시!
환경을 생각하는 모바일 게임 참여방법  첫 번째, 버튼을 클릭해서 게임에 참여합니다. (모바일에서 가장 잘 보여요.)   두 번째, 구글설문지에 게임 결과를 입력해 주세요.   세 번째, 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정책, 의견 등을 제안해 주세요. <쓰레기통이 사라졌다!> 게임 시작 쓰레기통이 사라졌다고? 안녕하세요? 청년참여연대입니다. 한 가지 가정을 던져보겠습니다. ‘쓰레기통이 사라지면 어떻게 될까요?’ 생각만해도  끔찍하지요. 1인 가구에서도 20L 종량제 쓰레기봉투도 금방 차는데 말이에요.  쓰레기통이 없어진다는 이야기는 극단적인 이야기지만, 현실성이 아예 없지 않습니다. 정확히는, ‘쓰레기통’이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더 이상 ‘가정에서 나오는 쓰레기를 처리할 수 없게 된다면?’. 이것이 우리가 고민하게 될 이야기입니다. 더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다면? (클릭) >>수도권매립지에 무슨 일이?<<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지 수도권매립지 사용이 종료되고 서울시가 대체매립지를 찾지 못했다고 가정했을 때, ‘내가 스스로 쓰레기를 책임져야 한다면 얼마 만에 난장판이 될까?’ 이러한 상상으로 청년참여연대 2022 캠페인어벤져스 환경팀에서  <쓰레기통이 사라졌다!> 모바일 게임을 제작했습니다. 평소에 무심코 한 선택들이 얼마나 많은 쓰레기를 만드는지 확인하고, 쓰레기를 덜 만들 수 있는 방법은 없을지 함께 고민해요.  게임 속 선택들을 살펴볼까요? 게임에서 제시된 선택지에는 개인의 노력이 필요할 수도 있지만, 기업과 정부가 해야 할 노력도 있습니다. 텀블러 사용, 1회용 청소포 대신 마른 걸레, 배달음식 최소화하기 등. 개인이 조금만 더 신경 쓰고 노력하면 줄일 수 있는 쓰레기가 분명 있지요.   개인이 줄일 수 있는 쓰레기 (예시) 일회용 플라스틱 컵, 배달용기, 각종 생필품 포장재 등의 쓰레기 또한 정부의 노력으로 충분히 바뀔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텀블러 사용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키오스크에 의무적으로 텀블러 옵션 추가하고, 1회용 컵 보증금제*를 도입하여 1회용 컵 사용을 억제할 수 있지요. 샴푸, 린스 등 생필품에는 최소한의 포장재를 사용하고, 친환경·자원순환재를 이용하도록 촉구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포장재가 나오지 않도록 제로웨이스트, 리필스테이션* 등의 매장이 활성화되도록 지원할 수 있습니다.  *1회용 컵 보증금제란? 소비자가 음료를 주문할 때 일회용컵 1개당 보증금을 내고, 빈 컵을 만납하면 보증금을 돌려받는 제도입니다. *리필스테이션이란? 포장용기 없이, 샴푸·바디워시·세탁용품 등을 내용물만 판매하는 곳. 직접 용기를 가져가서 필요한 만큼 받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정부가 해야 하는 노력 (예시) 환경을 생각하는 정책, 시민의 요구로 만들어요. 환경문제를 생각했을 때, 거대한 구조와 문제들 앞에서 ‘나’는 한없이 작은 존재로 느껴집니다. 그러나 우리가 꾸준히 환경을 생각하는 정책을 제안하고, 정부가 충분히 노력할 수 있도록 감시한다면 분명히 변화가 생깁니다. 환경을 생각하는 우리, 충분히 잘 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그치지 말고, 우리 주변에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 변화할 수 있도록 의견을 내주세요!  쓰레기 줄이는 정책 제안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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