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참는 시민들의 제로 쓰레기 정책 공론장
2022.11.08
안녕하세요? 청년참여연대입니다.
여러분은 일상 속 쓰레기 줄이기, 얼마나 실천하고 있나요?
코로나19 이후에 일회용 마스크, 배달 쓰레기 등 쓰레기 문제가 심각한 건 누구나 알지요. 산과 바다에 널려있는 쓰레기 사진을 볼 때마다 ‘쓰레기를 줄여야지’ 생각하지만, 사실 쉽지만은 않습니다. 늘 텀블러를 챙기고, 최대한 분리배출을 신경 써서 해도 배달 음식 한 번 시켜 먹으면 일회용 플라스틱 쓰레기가 쏟아지니까요.
더 이상 쓰레기 줄이기는 개인의 실천 영역에만 머물러선 안됩니다. 정부와 정책이 쓰레기를 줄이려는 시민들의 노력을 뒷받침해 줘야 합니다.
청년참여연대와 사회적 협동조합 빠띠가 쓰레기줄이기 제도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누고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자리를 준비했습니다.
카페 키오스크 이용할 때 ‘아, 텀블러 옵션 있었으면 좋겠다’, 배달음식 시켜 먹을 때 ‘다회용기 옵션 언제 생기나’. 이런 생각 한 번쯤 해보셨나요?
이제 생각에서 멈추지 않고 제도로 이어질 수 있게 직접 제안해 보세요
>>>공론장 참가 신청<<<
일시 : 11/17(목) 저녁 7시 – 9시 30분
장소 : 서울시 종로구 참여연대 지하 느티나무홀
대상 : 쓰레기를 줄이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2030 청년 30명 이내 (선착순)
준비물 : 휴대폰, 태블릿 등 전자기기
신청 마감 : 11/17(목) 오후 12시까지 (정원 시 조기 마감)
1부
발제자 토크
1) 쓰레기의 모든 것 – 백나윤 환경운동연합
2) 목표는 플라스틱! – 허승은 녹색연합
2부
시민 공론장
일상 속 쓰레기 줄이기 실천 경험 나누기, 쓰레기 줄이는 정책 아이디어 제안하기
(공론장에서 모아진 의견은 추후 서울시에 전달 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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