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페인

종료일
2022년 04월 13일

장애인 이동권, 혐오가 아닌 응원으로 함께해요!

목표 100명
113명
112%

소식

캠페인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함께 나아가요.
처음 뉴스를 보고, 작게라도 해볼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고민하다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놀랍게도, 한 달의 시간동안 100명이 넘는 분들이 함께 응원의 목소리를 내어주셨어요. 덕분에 든든했고, 목소리를 더 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몇몇 분들의 목소리를 공유해요. 나도 편한 시간에, 아무거나 타고, 아무데나 가고싶다 차별의 사회를 이동시키기 위해 분투하는 이동권 투쟁 지지하고 연대합니다. 당연한 권리를 가지기 위한 저항은 시민의 권리입니다. 장애인이 이동하기 편하면 비장애인은 이동하기 더 편합니다. 장애인이동권을 위한 시위는 '불법시위'가 아닌 권리 보장을 위한 마땅한 행동입니다. 더이상 그들을 불법시위로 막아서지 마시고, 이동권을 보장해주십시오. 장애인 이동권 보장이 우리의 이동권 보장입니다. 함께 이루는 사회가 되길 관련된 영상도 하나 공유합니다. 내가 지하철을 타겠다는데!! | 장애인 이동권 | 씨리얼 사회탐구 사람들의 목소리는 모아졌지만 여전히 문제는 해결되지 않고 있습니다.뉴스에는 계속 관련된 보도가 나오고 있고 더 많은 혐오표현이 나타나고 있어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장애인 이동권과 더 나은 세상을 위해 함께 귀를 기울여요. 다음에 또 다른 캠페인에서 만나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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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명이 넘는 분이 함께해주셨어요! 관심가져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오늘 (3/13) 저녁 8시 15분에 MBC 방송 스트레이트에서 <장애인의 ‘꿈’ 외면하는 사회>라는 제목으로 장애인참정권, 이동권, 교육권과 관련한 방송이 있을 예정이에요.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예고편 바로가기 얼마 전, 대선이 끝났습니다. 윤석열 당선인의 장애인 인권과 복지에 관한 정책을 가져와봤어요. 장애인 이동권은 첫번째 정책과 연관이 있습니다. ▲시외·고속·광역버스에 저상버스 투입 및 장애인 콜택시 확대▲주어진 액수 안에서 장애인 스스로 복지 서비스를 선택하는 ‘개인예산제’▲4차 산업 인재육성 및 장애인 고용기회 확대▲장애학생의 예술 교육 및 장애예술인 창작활동 지원 강화▲발달지연·장애 영유아를 위한 국가 지원 강화 실제로 대선 전 인터뷰에서는 '현재 시내버스에만 도입된 저상버스를 시외·고속·광역버스로 확대 운영하겠다'고 말하며 중증 장애인 150명당 1대인 장애인 콜택시를 100명당 1대로 확대해 대기시간을 절반으로 줄이고, 중증장애인도 택시 호출 서비스 앱을 사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죠. 관련 기사 : 윤석열, 장애인 공약 발표 “저상버스·콜택시 등 이동권 확대” 그러나 현실은 여전히 어렵습니다. ‘버스 휠체어 탑승설비를 갖춰야 한다’는 결론이 대법원에서 8년 만에 나왔지만 버스회사들이 휠체어 탑승설비를 ‘즉시 제공’해야 하는 부분은 판결에서 빠졌죠. 현재는 휠체어 이용자 탑승 가능한 시외·고속버스 전국에 7대뿐이구요. 버스회사들에게 재정 부담이 된다는 것이 바로 그 이유입니다. 결국 판결이 효과를 보기는 어렵지 않을까 싶네요.  관련 기사 : “버스 휠체어 탑승설비 갖춰야” 대법, 장애인 이동권 8년만 결론 / ‘장애인 시외이동권 전면 부정’ 8년 만의 대법원판결 끊임없는 관심만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다시한번 참여해주시고, 관심가져주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널리널리 퍼뜨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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