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천에서 용 나는 일 없는 시대. 이렇게 회사를 개인 소유물처럼 여기고 세습하니 부의양극화가 심해지고 계층이 딱딱하게 굳어 나뉘어버리지요
이번 일로 2030여성들도 연대의 힘을 특히나 더 느끼게된 것 같아요.
직선제가 도입되고 입법/사법/행정의 3권 분립이 이루어졌다고 민주화가 충분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이제 한계가 있다는 것을 인정하면 좋겠습니다. 정치적 민주주의를 넘어 경제적 민주주의로 나아가고 사회적 민주주의로 나아가는 것도 민주주의의 심화이지만, 이 글에서의 지적처럼 ’국가기구의 민주화‘를 이뤄내는 것이 되돌리기 어려운 민주주의 심화의 방향일 것입니다.
남태령에서의 연대시위가 시민사회에 대한 여러 차원에서의 지지와 응원으로 이어지고 있네요.
빠띠즌이 되어
시민활동플랫폼 빠띠를 함께 만들어 주세요
코멘트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