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는 어떤 결정이든 당파적 해석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사실이다. 일사불란한 유죄 평결을 확보한 것은 내년 지검장 선거를 앞둔 그에게 일종의 훈장이지만, 징역형 구형까지 밀어붙였다가는 그가 트럼프 전 대통령을 정치적 표적으로 삼아 기소한 것 아니냐는 의심을 키워 역풍을 맞을 수도 있다고 WSJ는 짚었다."- 기사 중
"트럼프 입지가 멀쩡한 것은 미국 사회의 도덕적 타락보다는 사회·정치적 양극화가 빚은 비극적 현상이라고 보는 게 타당할 것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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