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꾹'] 올림픽 좌절 '도하 대참사' 흥분한 유튜버 "정몽규 나가!" (2024.04.26/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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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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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관련 기사는 이해하지 못 할 거라는 두려움이 있지만 헤드라인이 워낙 흥미로워서 읽었습니다.
"“파쇼 경제가 초기에는 고성장한다. 문제는 오래 못 간다는 점이다. 필연적으로 주저앉는다. 왜냐하면 민주주의가 없어서다. 명령과 강제에 의한 동원체제다. 그렇게 하면 양적 성장은 성공하지만, 질적 성장이 되지 않아 한계에 부딪힌다. 질적 성장을 위해서는 민주주의와 토론이 필요한데, (파쇼 모델은) 이걸 방해한다. 박정희식 고성장은 그게 한계다. 박정희가 오래 살았더라도 경제를 살리지 못했을 것이다. 태생적으로 불가능하다. 김재규가 박정희를 쏜 것은 정의감과 애국심에서였지만, 차라리 안 죽였더라면 ’박정희 모델’은 저절로 망했을 거란 생각이 든다. 그러면 사람들이 아예 박정희 향수를 갖지 않고 철저히 극복했을 텐데, 라는 아쉬움도 일부 있다."
헤드라인 관련 발언 뿐 아니라 구구절절 맞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속이 시원해졌네요.
2024.05.09
“김재규가 쏘지 않았어도 ‘박정희 경제 모델’은 망했을 것”
한겨레
코멘트
1우리나라 U23 축구대표팀이 U-23 아시안컵 8강전에서 신태용 감독의 인도네시아에게 승부차기끝에 10:11로 패배하면서 파리 올림픽에 나가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40년만의 올림픽 진출 실패라는 굴욕을 당하게 된 것입니다.
이에 감스트를 비롯한 우리나라의 축구팬들은 분노를 표시하면서 정몽규 축구협회장의 사퇴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클린스만에 이어 황선홍까지 정해진 프로세스를 무시하고 정몽규 축구협회장이 마음대로 결정해서 이 사단이 났다는 주장입니다.
한국 축구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요? 모든 잘못이 정몽규 축구협회장의 잘못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