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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 한남초등학교 앞에서도 ‘밟아 밟아’라는 가사가 크게 들렸다. 학교 담장에는 ‘불법 영장 육탄 저지, 국민결사대’라는 문구가 곳곳에 붙어 있었다.
오색 무지개 리본이 달린 가방을 보고선 “탄핵 찬성하는 사람이네. 이재명 싫어하냐. 탄핵 찬성하냐 반대하냐” 등을 물으며 지나가지 못하게 했다. 지난 6일에는 윤 대통령 지지자로 추정되는 여성이 탄핵을 찬성하는 30대 여성에게 어묵 국물을 부으며 폭언을 하는 모습도 보였다.
대통령 한 사람을 ‘무엇’ 을 이유로 지키고 싶으신겁니까. 초등학생, 여성에게까지 피해를 끼치고 혐오발언을 뱉고 폭력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도 모자라 조롱하는 게 민주사회의 모습인가요. 폭력과 혐오가 전쟁을 낳고 몰락으로 이어지는 것을 역사를 통해 증명하고 있지 않던가요. 것이
2025.01.09
돌 던지고, 어묵국 뿌리고, 백골단까지···난폭해지는 극우집회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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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자본과 권력에게 기후를 맡겨두면 안될 것 같아요. 시민들이 어떻게 힘을 모을 수 있을까요?
정치인뿐 아니라 유권자들도 환경에 대해 거시적인 안목을 가지고 그 가치를 지켜내야 하겠지만, 당장 먹고살기 힘들다보면 환경문제는 뒷전이 되기 일쑤입니다. 그래서 정책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시민들이 먹고살기 바빠도 알게모르게 환경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받쳐주는 것이요. 기후정책을 앞으로 내세운 정당들이 힘을 쓸 수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