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판 증거로 재구성한 ‘채 상병 사건’ 박정훈 대령 2차 공판
시사IN, 시사인
·
2024.02.05
기사 보기
이슈
관련뉴스
최신뉴스
최신코멘트
기자로서 진실을 추적하고 싣는 건 당연하고도 바람직한 프로다운 행위인데, 그로인해 수많은 괴롭힘을 당하고 유산도 두 번이나 하셨다니 정말 놀랍고 안타깝습니다. 버닝썬 사건을 통해 이 세상이 상상 이상으로 영화보다 심하게 뒤틀려있다는 걸 깨달았었는데요, 이 글에 '평등'이라는 말이 언급되어 다시 한 번 끄덕였습니다. 부족하지만 그래도 이 세상은 '평등'을 위해 노력하겠지, 평등한 게 맞는 상태라고 다들 생각하겠지,라는 믿음을 정면으로 부숴버린 사건 같아요.
2024.05.19
버닝썬: ‘아직도 가슴이 아픕니다’…개인적인 희생을 치르면서까지도 K팝 스타들의 성 추문을 폭로한 두 여성 기자의 이야기 - BBC News 코리아
BBC News 코리아
코멘트
1흥미로운 기사네요. 해병대 채 상병 사망 사건이 군의 수직적 조직문화에서 어떻게 진실을 은폐하는지 보여줄 수 있는 사건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사건 당시에만 다수의 언론이 주목했고, 정작 재판이 이뤄지고 있는 지금은 조용한 상황입니다. 수사 중심에서 재판 중심으로 보도의 양상이 변화해야 하는 이유를 보여주는 기사가 아닌가 싶습니다. 정제된 근거들을 바탕으로 작성되어서 사건을 이해하기에 더 수월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