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로운 기사네요. 해병대 채 상병 사망 사건이 군의 수직적 조직문화에서 어떻게 진실을 은폐하는지 보여줄 수 있는 사건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사건 당시에만 다수의 언론이 주목했고, 정작 재판이 이뤄지고 있는 지금은 조용한 상황입니다. 수사 중심에서 재판 중심으로 보도의 양상이 변화해야 하는 이유를 보여주는 기사가 아닌가 싶습니다. 정제된 근거들을 바탕으로 작성되어서 사건을 이해하기에 더 수월하네요.
기후위기가 심각하면 2100년에는 사과가 강원도에서만 제배가 가능하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 있어요. 기후위기 이후 생태지형은 얼만큼 달라질지.. 걱정이 듭니다.
감사와 수사 가운데 감사가 사람을 지치게 합니다. 수사는 당국이 혐의를 밝혀야 하지만, 감사는 감사받는 사람이 의심을 풀어야 하기때문에 끝까지 의심을 물어늘어지면 어쩔도리가 없습니다. 기사에서 수사결과 혐의없음이지만 징계를 한다니 어처구니가 없군요.
베토벤 납중독 이야기합니다. 독성물질 이야기가 더 궁금하다면 <만화로 보는 독성물질 이야기> https://www.kitox.re.kr/keytalks/web_toon/index/page/1 도 읽어보세요. 이번 주 금요일까지 작가님 메일로 받으실 곳과 연락처 남겨주시면 연구소로 전달하신다고 합니다. https://twitter.com/myungrangMH/status/1789869771787296925
“윤석열 정부의 R&D 예산 삭감과 우주항공청 개청 방향에 대해 비판적인 목소리를 냈던 전국과학기술노동조합 한국항공우주연구원지부(이하, 항우연노조) 관계자들 또한 무려 7개월 동안 감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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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흥미로운 기사네요. 해병대 채 상병 사망 사건이 군의 수직적 조직문화에서 어떻게 진실을 은폐하는지 보여줄 수 있는 사건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사건 당시에만 다수의 언론이 주목했고, 정작 재판이 이뤄지고 있는 지금은 조용한 상황입니다. 수사 중심에서 재판 중심으로 보도의 양상이 변화해야 하는 이유를 보여주는 기사가 아닌가 싶습니다. 정제된 근거들을 바탕으로 작성되어서 사건을 이해하기에 더 수월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