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며칠 전까지만 해도 날씨가 따뜻했기 때문이라는 얘기 같은데, 오늘도 기후위기의 결과물이었군요.
의견이니 이런 걸 적어도 괜찮을까요. 오늘처럼 낭만 있는 백수의 아침은 여태 없었습니다. ^.^...
국토부가 1기 신도시 재건축 대상 단지를 발표했는데, 생각보다 그 수가 많아서 놀랐습니다. 일단은 이주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지요. 문제는 어디서 지낼 것인지에 대해 벌써부터 엇박자가 나오고 있다는 건데요. 두꺼비도 헌집을 줘야 새집을 내놓던가 하겠죠.
허허...117년만에 11월 폭설이라니...조선시대였으면 큰일났을 하루군요. 예쁘다고 좋아할수만은 없는 하루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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