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면 오는 버스 같은 서비스가 있군요. 누군가는 택시를 부르면 되지 않느냐고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돈이 없어도 인간답게 살 권리가 있어요. 기사 말미의 말처럼 변화해가는 사회에 맞는 서비스가 발명될 필요가 있겠습니다.
마음이 따땃
동덕여대에서 남녀공학 전환 이야기가 조용히 진행되다가 학생들 사이에서 큰 반발이 일어났어요. 학교 측은 아직 초기 단계라며 진화에 나섰지만, 학생들은 여대의 정체성을 지키고 싶다며 소통 부족을 비판하고 시위를 이어가고 있죠. 학교는 이를 불법 점거로 보고 법적 대응까지 예고한 상황인데, 학생들은 서로 힘을 모아 의견을 전달하려고 노력 중이에요.
불법점거가 슬프셨다는 총장님. 학교를 잘 다니다 말고 점거의 대상으로 삼아야 했던 학생들은 얼마나 마음이 답답하고 화가 났을지요. 처음부터 투사로 거듭나고 싶은 사람이 어디 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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