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역사적으로 문명 간의 격차는 비극을 낳고는 했으니까요. 하지만 두려움만으로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면, 더 큰 기회를 놓치게 될 거예요.
대자보 못붙이고, 구호도 외치지 못하고, 노래도 부를 수 없는 곳에 다들 무슨 학문의 자유가 있다고 생각하겠어요. 저는 동덕여대 학생들이 여대의 필요성을 넘어 전국 대학의 비민주적 학칙, 우리 사회의 민주성이 닿지 못하는 곳들까지 꿰뚫는 말을 하고 있다 생각해요.
이번 비상계엄 관련 보고서는 군의 규모와 무기 배치, 투입된 병력 수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담고 있어 그 엄청난 규모와 무력 사용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킵니다. 특히, 국회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 헌법기관에 대한 군 투입은 과연 단순한 경고의 차원을 넘어선 반헌법적인 시도로 볼 수 있는지에 대한 논란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군의 행동이 민주주의와 헌법에 위배되지 않도록, 명확한 법적 근거와 절차에 대한 검토가 필요해 보입니다.
의료 문제 정말 심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참이라니요. 혼란에 혼란만 자꾸 가중시키는 것 같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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