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의 관심과 호황이 반갑지만, 이 축제 이후 동네서점과 대형서점의 차이는 더욱 벌어지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저는 1.알라딘 2.동네서점 3.교보 순으로 이용 중인데요, 동네서점은 정가주고 사야하지 않냐는 더러의 의견이 있지만 저는 동네서점이 지닌 책을 주고 살 수 없는 책을 살피는 마음에 진심이라 찾게 되더라고요. 대형서점에 가면 책을 두고 직원들과 두런 이야기 나눌 기회가 없지요. 그러나 동네서점엔 책을 매개로 동네를, 책방을 사랑하게 되지요. 책방을 통해 추억을 쌓는 건 덤이구요. 동네책방이 있다면 자주 애용해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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