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세 근거 법안 대표 발의했던 추경호 "내가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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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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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은 수많은 AI가 왜 나오는걸까? 왜 프롬프트 엔지니어들이 늘어나고 있을까? '그냥' 사용하는 것에서 그치는 게 아닌, '왜' 사용하는 지에 대한 분명한 목적을 가진 '개인'들의 능력에 따라 퍼포먼스가 다를것이다.
부모들은 아이들이 아이패드 교과서를 가지고 상상력을 키우고 내가 생각지도 못한 '무언가'를 만들기를 바라지만, 상상도 알아야 상상할 수 있다. 스스로 상상에 근처까지 현실화 하는 계획과 방법을 알아야 AI을 활용할 수 있다. 종이를 쓰든 아이패드를 쓰든 우리는 아이들에게 '왜'를 알려주고 있는가? 반대로 아이들은 '왜'에 대한 궁금증, 또는 '왜'을 갖고자 하는 열망이 있을까?
19살 수능을 본 친구들도 왜 이렇게 살아야 하는지 뚜렷한 목적이 없이 점수에 맞춰 취업 잘된다고 하니 등에 눈 앞에 목적만 다루지만, 결국 언젠가는 '왜' 앞에 다시 설 것이다. 그때 학교에서 '왜' 앞에서 탐구할 수 있는 능력 또는 그 열망을 도와주고 있는가?
말은 쉽지만 교육의 현실, 가정의 현실, 각 개인의 경제적 현실 앞에 나도 참... 입이 무거워진다.
2024.11.24
종이 교과서로 되돌아온 그 나라들의 사연 [평범한 이웃, 유럽]
시사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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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금융투자소득세 시작은 2019년 국민의힘이었고, 거래세를 없애고 다양한 상품을 통합하여 사람별로 과세하자는 취지였군요. 민주당 토론회에서 과세 형평성을 설명하였는데 거래세의 효율성에 중점이 있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소득이 발생하여야 세금을 걷기때문에 정부는 세수가 오히려 줄어들 수 있어서 여당이 반대하는 것이라는 의견이 있습니다.
국회는 금융투자소득세 관심을 받는 만큼 상법 개정도 같이 논의해보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