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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는 일본 내 차별을 받는 지역입니다. 일본 전국을 봤을 때 거의 대부분의 미군기지가 다 오키나와에 있죠. 오키나와는 땅도 작은 섬들이라서 섬의 한가운데에 큰 미군기지가 떡하니 자리해 주민들은 큰 비행장을 돌아서 다녀야하는 불편함, 전투기 소음 등에 시달립니다. 우리 강정마을 처럼 오키나와도 헤노코 미군기지 건설 문제로 오래 싸우기도 했죠. 생활 속 불편을 넘어 이런 성범죄와 같은 ’범죄‘도 일어나고 있네요. 문제는 일본이 미군과의 특수한 관계를 생각하느라, 그리고 오키나와에 대한 깊은 차별로 이 문제를 쉬쉬하고 제대로 해결하지 않고 있다는 점으로 보입니다. 누군가의 피해와 희생을 모른척 하여 유지하는 평화가 과연 평화일까요.
2024.09.28
[일다] 오키나와 미군 성폭력, “없었던 일로 만들지 말라”
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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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고객들에게 제공하지 않는 이유를 명확하게 제시하는 것도 중요할것 같아요
동아시아에서 제트강도가 미국의 1.7배 빠르다고 해요. 난기류가 지속되면 비행기 사고나 추가 참사도 잇다를 것 같아요. 하지만 현실은 커뮤니티나 승객들은 라면 없앤 항공사에 클레임을 거는데 급급할까 걱정입니다.
“기후위기로 인해 비행기 이코노미 석에서 컵라면을 못먹게 됐다”. 한 3년 전 저에게 말하면 콧방귀 뀔 문장이군요. 비현실적인 일이 현실이 되고 있는 기후위기 시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