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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는 누가 어떤 안경을 쓰고 바라보고, 모으고, 발라내는가에 따라 천차만별의 모습을 보여준다는 건 익히 들은 바 있습니다. 세월호도 이 측면에서 생각해보지는 못했었네요. 잘 읽었습니다.

검찰이 위법하게, 수사와 무관한 정보도 보관하고 있었군요. 디지털 캐비닛이라니...

데이터가 가지는 맹점을 잊지않기.
5월2일 통과한 이태원특별법으로 만들어질 특별조사위원회에게 바랍니다.

사무실 없을수도 있죠. 원격근무 하면요.
능력자들이 어벤져스처럼 일 생기면 모여서 하는 것도 가능하니까요.
그런데 업력까지 없는건 정말...힘들여 한건한건 일 만드는 기업 입장에서는 너무 힘빠지는 이야기군요.

저는 1억으로는 택도 없을 것 같아요. 누구 코에 붙이나 하는 느낌. 1억이 작다는 소리가 아니라, 1억으로는 주거안정이 어렵다는 생각에서요. 일단 집 문제를 해결해야...

사무실 없고 주소지는 주거지에다가 직원 3명인 회사가 2억넘게 수주를 했다니 의아하구요. 그리고 민생토론이 저는 참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정부가 이를 얼마나 경시하는지 태도가 보여서 화가나네요.

암 환우 까페 가면 별의 별 건강 정보들이 난무하는데요, 팩트체크도 제대로 되지 않은 정보들을 붙들고 나누고 하는 모습에 마음 아팠어요. 요런 팩트체크가 반갑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