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모두 코멘트 감사드립니다! 예전에 한국에서 대학원 생활을 할 때, 재미 있는 질문이 아니면 교수님께 곧잘 가르침(이라고 쓰고 읽을 땐 따끔한 조언)을 들으며 의기소침했던 때가 떠오릅니다. 지금 돌이켜보면 그 때는 오직 연구만을 위한, 연구를 하기 위해 억지로 짜낸 질문들을 많이 던져보았던 기억이 납니다. 진정 연구를 살리고 연구자를 살리는건, 정옥다예님 말씀처럼 호기심과 흥미가 아닐까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