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성의 문제와 생태위기를 함께 사유하는 에코페미니즘의 철학적 토대를 페미니즘 철학 내부에서 모색하기 위해, 뤼스 이리가레의 성차 철학과 에코페미니즘의 유물론적 주장들의 통합을 시도하는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주로 지배와 착취, 폭력과 차별이 없는 페미니즘적이고 생태주의적인 공동체를 만들려면 어떤 삶의 양식과 가치체계가 필요한가에 관심이 있다. 서울시립대와 경희대에서 강의하고 여성환경연대 에코페미니즘 연구센터 <달과 나무>에도 연구위원으로 함께 하고 있다. 『뤼스 이리가레』를 썼고 이리가레의 주저 『반사경: 타자인 여성에 대하여』를 공역했다. 『현대 페미니즘의 테제들』, 『교차성 X 페미니즘』, 『고기가 아니라 생명입니다』 등을 함께 출간했고, 논문으로는 「상호주체성의 가능성: 이리가레의 수평적 초월과 말의 창조」, 「페미니즘에서 자연의 위치들: 에코페미니즘과 그로츠의 조우 가능성의 탐색」 등이 있다.
활동
토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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