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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참가했던 ‘데이터 캠페인’ 활동
예전부터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모임. 바로 빠띠~!. 빠띠 이메일 리스트에도 가입을 했습니다. 그래서 주기적으로 빠띠에서 보내주는 이메일을 확인합니다. 최근에 받은 빠띠 이메일에 관심있는 주제가 적혀있었습니다. 데이터로 사회 문제들을 좀 더 자세히 알아볼 수 있는 활동이었습니다. ‘데이터 캠페인' 참가자를 모집하고 캠페인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https://childabuse.datatrust.m... - 제목 : 데이터 캠페인 : 데이터를 모아 만드는 변화!- 일시 : 11월 8일(수) ~ 11월 22일(수) (매주 수요일 19:30 ~ 21:00, 3회차 진행)- 장소 : 온라인 줌(ZOOM)- 주제 : 아동/청소년 학대 ‘데이터 캠페인’은 하나의 이슈에 대한 데이터를 함께 수집하고, 기록하는 활동입니다.우리가 직접 기록한 데이터는 한 눈에 볼 수 있는 아카이브 페이지에 모아 더 널리 퍼뜨립니다. 📌 이렇게 활동해요! 총 3번의 모임을 진행합니다. 함께 모여서 데이터를 확인해요! 데이터 확인이 필요한 정보를 드래그와 클릭 한 번으로 제보할 수 있는 구글 크롬 확장프로그램 ‘물음표’ 프로그램을 통해 데이터를 모읍니다. 우리가 모은 정보를 바탕으로 데이터를 직접 찾아 기록합니다. 기록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새로운 콘텐츠를 작성하는 등 사회 문제 해결을 시도합니다. 데이터 수집 주제 '아동/ 청소년 학대' 데이터 수집하는 주제는 ‘아동/청소년 학대’ 이었습니다. '아동/청소년 학대'를 뉴스에서 봤던 기억이 떠올랐습니다. 그동안 공익 활동을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할 수 있을까 고민이 있었습니다. 이번 캠페인이 공익활동을 구체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공간 제약을 줄여주는 온라인 참여 방식 참여 방식이 '줌'이었습니다.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어서 참여하기에 공간 제약도 없었습니다. 예전에 프로그래밍을 공부할 때 ‘줌’으로 온라인 학습을 했습니다. 그래서 ‘줌’에서 모임 활동하는 것이 낯설지 않았습니다. 이번 캠페인도 줌으로 진행을 했습니다. 바로 신청 양식을 적어서 전송 버튼을 눌렀습니다. 3주에 걸쳐서 진행하였고 수요일 7시 30분에 모임을 가졌습니다. 1회차에 배웠던 '물음표' 확장도구 사용방법 1회차에는 크롬 확장툴을 사용하는 방법을 실습 했습니다. '물음표'라는 도구를 활용하여 구글 문서에 데이터를 간편하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을 실습 했습니다. 물음표 확장도구 받기https://datatrust.me/pages/abo... '물음표' 확장도구를 활용하여 '아동/청소년 학대'와 관련된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하는 활동을 했습니다. 방법은 어렵지 않았습니다. '물음표' 확장 도구는 누구든지 사용 방법을 배우면 따라할 수 있는 도구였습니다. 크롬 브라우져 확장 도구를 내려받아서 설치를 합니다. 설치를 하면 크롬이나 웨일 브라우져에서 전송하고 싶은 문장에 마우스로 블럭을 만들고 그 문장을 별도의 사이트로 보낼 수 있습니다. 선택한 문장과 그 문장이 포함된 '주소'를 같이 전송합니다. 순식간에 구글 공유 문서에 다양한 데이터를 쌓았습니다. 캠페인에 참여한 다른 분들도 각자 찾은 정보들을 모았습니다. 모임이 마무리 될 때가 되자 많은 데이터가 모였습니다. 90개 가까운 데이터를 모았습니다. 대부분 자료의 내용은 아동/청소년 학대 관련 '통계' 자료들이었습니다. datatrust.me 사이트에 직접 자료들을 입력해보다 2회차에는 1회차에서 모았던 자료들 중 일부 자료를 datatrust.me 사이트에 입력하는 활동을 했습니다. 먼저 자료를 입력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을 들었습니다. 캠페인을 진행해주는 분에게 '줌'화면으로 단계별 정보 입력하는 방법을 자세하게 들었습니다. 이해하기 어렵지 않았습니다. 사이트에 가입을 하고 어떤 자료를 업로드 할 것인지 선택을 하기 위해 그동안 모은 자료들을 다시 한 번 확인 했습니다. 많은 자료가 구글 문서에 모여 있었습니다. 그 자료들 중에서 이전부터 관심이 있었던 자료를 사이트에 입력했습니다. 입력했던 내용은 '아동/청소년 특별법' 관련 회의록이었습니다. 국회에서 검색해서 찾은 회의록이었습니다. 국회에서 아동/청소년 학대를 예방하기 위해 특별법 제정을 하기 위한 노력을 했습니다. 하지만 특별법 제정은 성공하지 못했고 흐지부지 되었습니다. 그 원인을 알기 위해서 국회 회의록을 찾아봤습니다. 국회회의록 입력 주소 https://datatrust.me/data_sets... 모임을 회고하며 글을 작성했던 마지막 회차 마지막 3회차에서는 그동안 활동하면서 경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글을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생각보다 글을 작성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미리 글을 작성해두지 못했던 것이 아쉬웠습니다. 결국 모임이 끝나고 학창시절에 나머지 공부를 하던 것처럼 별도로 시간을 내서 작성하였습니다. 이렇게 세 번에 걸쳐 참여했던 '데이터 캠페인'을 마쳤습니다. 데이터를 검색할 때 중심을 두었던 기준. 어떤 데이터를 찾아야 할까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아동/청소년 학대 원인'이 무엇인지 알아내는 것이고 그 원인을 해결하려면 구체적으로 어떤 실천이 필요한가 였습니다. 이러한 내용을 중심으로 데이터를 찾아가는 과정에서 국회에서 특별법 제정을 위해서 노력했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습니다. 특별법의 내용은 '아동/청소년 학대'가 구조적으로 반복되는 원인을 알아내기 위해 각 정부 부처에서 고쳐야 할 문제는 무엇인지 조사하는 내용이었습니다. 특별법 제목부터 아동학대를 제대로 해결해보려는 의지가 담겨 있었습니다. 양천아동학대사망사건 등 진상조사 및 아동학대 근절대책 마련 등을 위한 특별법안(김상희의원 등 139인)https://datatrust.me/data_sets... 사회 구조가 바뀌려면 사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관련법 제정이 필요합니다. 찾아야 하는 데이터로써 '국회 회의록'은 매우 적절했던 것 같습니다. 이번 활동을 통해 느낀 점. 공익 활동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사람들을 모으는 모집 활동일 수도 있고, 사회 문제를 알리는 홍보 활동일 수도 있습니다. 데이터를 모으면서 의미 있는 정보를 찾는 활동도 또 다른 의미에 공익 활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데이터 캠페인'활동을 통해 '아동/청소년 학대'를 좀 더 자세히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 것은 함께 협력할 '동료'와 해당 문제의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한 구체적인 정보라고 생각합니다. 협력하여 정보를 모으면 훨씬 효율적으로 정보 모으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아동학대 근절
2023.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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