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한국난민인권네트워크는 한국의 난민단체들이 결성한 연대단체입니다. 법제정을 위한 기초연구와 논의부터 2006년 새로운 난민법 제정. 난민지원네트워크로 활동해오다가 2018. 8. 8. 한국난민인권네트워크로 명칭을 변경. 목적은 한국 사회에서 난민의 인권을 옹호하고, 난민의 취약성으로 인해 한국 사회에서 개인과 집단이 겪는 모든 형태의 차별과 증오에 반대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국 24개 기관(2023년 1월 31일 기준)이 단체 회원으로, 유엔난민기구 한국사무소와 국가인권위원회, 한국적십자가 옵저버로 참여하고 있고, 난민법, 구금, 아동, 출입국항, 교육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실무그룹을 통한 옹호활동을 진행중입니다.
난민인권네트워크(Korea Refugee Rights Network)는 한국의 난민 보호 제도와 한국 사회의 난민 인식 개선을 위한 연대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습니다. 그 결과로 2011년 난민법 제정을 네트워크 소속 단체들이 주도하였고, 한국은 아시아에서 최초로 난민법을 제정한 국가가 되었고, 이후 시리아 난민들의 피난, 예멘 난민들의 피난, 아프가니스탄 난민들의 피난 등 다양한 국면에서 난민들을 옹호하고 있습니다.
단체별 난민인권옹호 활동 외에도 2011년부터 매년 세계 난민의 날(6월 20일)을 전후하여 매년 플래시몹, 부스행사 등 다양한 행사를 기획·홍보해 온 네트워크는 2015년 6월 20일 세계 난민의 날을 맞아 난민영화제를 개최하기 시작 매년 지금까지 이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