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속 대피 소식을 들으면 대피하지 못했을 비인간 동물 생각에 미안하고 마음이 아픕니다.. 이렇게나마 함께 추모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주어 고맙습니다. 같이 살아가는 세상이 될 수 있는 한 걸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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