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백래시가 정말 끔찍하게 느껴집니다. 그런데 문득, 기사에서, 이런 표현을 ‘여혐’이라고 정의하고 다루고 있네요. 이런 표현이 잘못되었고 여성 혐오 표현이라는 것을 인식하는 데까지는 우리 사회가 조금 진전되어 온 게 아닐까 작은 반가움을 느낍니다. 갈 길이 멀지만요.

진짜 언급하기도 싫네요...

보고도 눈과 귀를 의심하게 되네요. '간첩'발언에 이어 전라북도 언급까지... 2024년에 이런 발언을 하는 게 놀랍고, 전 아나운서 출신인 사람의 부적절한 언행도 놀랍고, 다른 데도 아니고 당원대회에서 이런 말을 한다는 게 놀랍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