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장과 검찰총장으로서 누릴 수 있는 권력 중에 하나가 특수활동비이다. 윤석열은 서울중앙지검장으로서 재직한 26개월 동안 38억 6천만 원의 특수활동비를 사용했다. 이 돈을 명절 떡값 돈봉투로 돌리고, 특수부 검사들과 회식할 때 돈봉투에 넣어서 돌리고 했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또한 검찰총장 20개월 동안 검찰총장 비서실을 통해 현금화해서 가져 온 특수활동비 78억 원을 마음대로 썼다."
국회 특활비도 삭감하자는 주장에는 정치혐오도 섞여있다 생각해요. 의원 개인이 곧 입법 기관이고, 활동을 하며 민의를 반영하는 게 국회의원의 역할이죠. 그에 따라 들어가는 비용도 당연히 필요하고요. 수시로 등장하는 의원 수 줄이자, 예산 깎자, 무보수 명예직 시키자 등의 주장은 국회의 효용을 대폭 줄여 정치의 효용 또한 줄이고요. 돈 많은 사람만 의원 시키자는 말로 귀결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모자른 예산은 알아서들 추경할 거면서 왜 벌써 싸우는지 ^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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