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외교적으로 중대한 사안인데, 한국에서 하도 여러 사건이 있어서인지 북러 정상회담에 대한 뉴스가 언론에서 잘 비춰지지 않았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분이 작성한 기사이기도 하지만, 정말 쉽게 쓰여 있으면서 동시에 지금 '조용한' 외교 붕괴의 심각함을 적재적소로 잘 짚어주고 있는 글이라 꼭 읽어보셨으면 합니다.
"북한과 러시아가 상호관계를 군사동맹으로 끌어올리는 조약을 체결하면서 한반도의 긴장을 격화시키는 초대형 악재가 등장했다." 불안해지네요. 평화를 위해 할 수 있는 게 뭘까요? 좀 무기력하게 느껴집니다.
북-러 관계가 더 밀착되고 있습니다. 한반도 긴장을 더 고조시킬 요소가 됨은 분명해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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