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를 둘러썬 지형은 변함없이 견고해져가네요.
"북한과 러시아가 상호관계를 군사동맹으로 끌어올리는 조약을 체결하면서 한반도의 긴장을 격화시키는 초대형 악재가 등장했다." 불안해지네요. 평화를 위해 할 수 있는 게 뭘까요? 좀 무기력하게 느껴집니다.
최근 북한과 러시아가 협의하려는 움직임이 보이는데요. 제가 국제정치를 팔로우업하지 않은 지 조금 지나긴 했어도 북한 문제를 미국만의 공으로 보긴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북한 문제는 여러분들에게 상대적으로 익숙한 6자회담 국가들의 이해관계가 정말 중요해요. 특히, 당시에 문재인 정부의 일종의 균형외교와(전문적 표현은 따로 있을 듯 한데) 더불어 미국도 외부로 시선을 돌리기 위한 이벤트가 필요했다고 알고 있어요. 이런 상황이 맞물려서 북미 정상회담이 2018 평창올림픽 이후 잡힌 것으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
북-러 관계가 더 밀착되고 있습니다. 한반도 긴장을 더 고조시킬 요소가 됨은 분명해보이네요.
워터밤, 송크란, 골프장, 워터파크 그리고 흠뻑쇼같이 산업현장에서 발생되는 물낭비도 문제지만 거기서 만들어지는 일회용 쓰레기도 문제가 심각합니다.
이엘님의 발언에 축제의 즐거움을 왜 PC로 들먹이냐던 댓글보고 속상했던 기억이 나네요.
무업기간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몰라 막막함이 찾아오고 그렇다고 어렵사리 통과한 회사는 무보수 열정페이, 폭력 등의 문제로 나가는 문제가 발생하고… 이 모든 걸 개인 의지로 돌려버리는 사회, 개인의 눈높이 문제로 치환해버리는 문제가 언제 해소가 될까요.
시민의식이 기본이 되어야한다고 다시 느끼게 되는 것 같습니다.
좋은 소식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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