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락을 읽지 못하면 판단력을 잃는다고 했다. “독서는 때론 지루함을 참아야 하고, 인지력과 집중력도 발휘해야 합니다. 에너지가 들죠. 바쁘고 지친 현대 한국인들은 그래서 맥락을 스스로 읽기보단 남이 대신 떠먹여주는 걸 선호해요. 가공된 프레임과 맥락에 무비판적으로 세뇌당하거나 선동당하기 쉬운 거죠.”" 맞아요 저도 그래서 책읽기가 힘들어진지 오래됐지만, 책을 읽으며 맥락을 구성하는 즐거움은 분명 다른걸로는 대체하기 어렵다는 걸 압니다.
타인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는 태도 역시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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