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들은 구조와 시스템을 볼 수 없거나 보지 않으려고 한다. 그것은 그들의 업무 범위를 넘어선다. 특별히 누가 고의적으로 나쁜 짓을 저지르지 않았는데 어떤 일이 벌어졌다면, 그들은 누구든 찾아내려고 하거나, 이해할 수 없는 일로 치부하고 불기소로 사건을 종결하면 그만이다.”- 기사 중
미래에 대한 상상이 제시되어야 하며 그것에 대한 공감 이 구절에 눈길이 머물렀어요. 이번 총선에서 녹색정의당의 패배에 마음이 아팠는데, 현실적인 공약이 없다는 말에 표가 모이지 않았다는 생각에 미래에 대한 상상이 어떻게 실현가능성으로 보일 것인가란 또 다른 숙제가 기다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피부로 느끼고 있는 기후위기이고 반대로 기회가 언제든지 찾아오고 있다는 반증이니 숙의를 거칠 수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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