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상식이 보편화되면 벌어지는 일 중에 하나가 사람이 연이어 죽어도 용납이 되는 것 아닐까 싶은데요. 한국 군대는 유달리 몰상식이 반복되어도 '원래 그렇다'라며 용납되는 현상이 강한 것 같네요. 기사에서 언급되는 수사 체계의 미비 등도 원인이 되겠지만 조용히 넘어가면 문제가 되지 않는 내부 구조도 원인으로 작용하지 않았을까요?
나이드신 해병예비역 분의 '여당, 너네가 보수냐'라는 외침이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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