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상식이 보편화되면 벌어지는 일 중에 하나가 사람이 연이어 죽어도 용납이 되는 것 아닐까 싶은데요. 한국 군대는 유달리 몰상식이 반복되어도 '원래 그렇다'라며 용납되는 현상이 강한 것 같네요. 기사에서 언급되는 수사 체계의 미비 등도 원인이 되겠지만 조용히 넘어가면 문제가 되지 않는 내부 구조도 원인으로 작용하지 않았을까요?
나이드신 해병예비역 분의 '여당, 너네가 보수냐'라는 외침이 인상적입니다.
깜짝 놀랐네요. 사상자가 정말 많군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급발진이 맞는지 원인이 궁금해지네요..
방금 들은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세상에 이럴수가..ㅠ
사고나기 이틀전 불도 났었고, 공장 자체 조사에서도 올해 초에 이미 위험요소를 발견했었다고 하네요. 사고는 아무일도.없다가 갑작스럽게 나는게 아닌데. . 미리 막지 못했네요 .
정말 화가 납니다... 안전에는 아무리 투자해도 아깝지 않은 법인데 컨설팅 비용이 3만 원이었다니... 3만원과 수많은 사람들의 안전을 맞바꿨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습니다.... 그러면서 사고 후에는 김앤장을 선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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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몰상식이 보편화되면 벌어지는 일 중에 하나가 사람이 연이어 죽어도 용납이 되는 것 아닐까 싶은데요. 한국 군대는 유달리 몰상식이 반복되어도 '원래 그렇다'라며 용납되는 현상이 강한 것 같네요. 기사에서 언급되는 수사 체계의 미비 등도 원인이 되겠지만 조용히 넘어가면 문제가 되지 않는 내부 구조도 원인으로 작용하지 않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