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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아디홈" <보증금 마련 특별모금 100일 캠페인>에 함께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사단법인 아디입니다. 💙 아디의 안정적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한 "구해줘! 아디홈" <보증금 마련 특별모금 100일 캠페인>을 소개합니다! 👐  아디는  2016년에 창립하여 국내에서 유일하게 아시아 분쟁지역에서 피해생존자의 인권보호와  인권기록,  현지 활동가 역량강화, 피해공동체  회복,  인도적 지원 및 개발협력 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활동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사무 공간이 필수적입니다. 안정적 공간을 마련하지 못해서 지난 8년 동안 무려 6번의 이사를 했고, 조만간 7번째 이사를 앞두고 있습니다… 😥 안정적인 공간의 보증금을 마련하기 위해 여러분의 따뜻한 후원이 필요합니다. 🙏 아디가 안정적인 사무실로 이사하기 위해 필요한 보증금은 총 3,000만 원입니다! "구해줘! 아디홈" 특별모금 캠페인을 통해 모인 후원금은 아디의 새 사무실 보증금으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후원은 아디가 안정적인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는 큰 힘이 됩니다.✨ 이번 모금에 참여해주신 분들은 아디 홈페이지의 '함께하는 사람들- 구해줘 아디홈 후원자 목록' 코너에 이름이 등재됩니다.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아시아 분쟁지역에 평화를 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 매주 목요일 사랑의 보증금 온도계가 업데이트됩니다! (아디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온도가 올라갈 때마다 아디의 안정적인 사무실 입주가 한 걸음 더 가까워집니다! 🔥 여러분의 참여가 온도를 쑥쑥 올려줄 수 있습니다! 🥰 [캠페인 참여 방법] 참여는 아주 간단합니다! 아래의 모금함을 통해 "구해줘! 아디홈" 보증금 마련 특별모금 100일 캠페인에 후원해 주세요. 아디 홈페이지 상단 '후원하기'를 통해서도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아디의 새 사무실 마련에 큰 힘이 되어주시길 바랍니다! 🏠💛 언제나 아디와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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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을 잇다-이주, 피신, 탈출을 둘러싼 로힝야 사람들의 이야기@서울편
'이주, 피신, 탈출을 둘러싼 로힝야 사람들의 이야기' 서울로 찾아갑니다. "세계 최대 난민캠프로, 방글라데시 콕스바자르에 위치한 로힝야 난민캠프에는 로힝야 여성들을 위한 작은 공동체가 있다. 바로 다목적 힐링센터 '샨티카나'이다. 로힝야 여성들은 이곳에서 대학살의 생존자로 서로로 말미암아 서로를 치유하고 회복하며 살아가고 있다. <춤추고 싶은데 집이 너무 좁아서>는 로힝야 여성들이 샨티카나를 직접 꾸리고 운영하며 서로를 돌보고 회복하는 이야기가 담겨 있다 그곳의 이야기를 들고 전해 온 다섯 명의 여성, 그들의 목소리를 통해 샨티카나가 품은 빛과 그림자, 삶과 죽음, 상처와 회복의 다면적인 메시지를 함께 나누고자 한다." 📚 도서 소개 ∘ 『춤추고 싶은데 집이 너무 좁아서』(파시클) ∘ 저자 - 공선주│ 인도적 지원 활동가 - 오로민경│다원예술가, 창작자 - 이승지│ 인도적 지원 활동가 - 이유경│국제 분쟁 전문기자 - 전솔비│독립기획자, 연구자 📍행사 정보 ∘ 일시 : 2024.11.14.(목) 19:00-21:00 ∘ 장소 : 헤이그라운드 서울숲점 Hall80 📍행사 내용  ∘ 세션 1: 이주💬 서로를 돌보며 한계 너머로 걸어가는 사람들 연결의 영상 '구멍,  눈물,  빛(오로민경)' 난민 캠프에서 자신을 치유하고 춤을 통해 다시 살아나는 제노사이드 생존 여성들의 이야기 장애를 가진 난민들의 커뮤니티 자립 이야기 ∘ 세션 2: 피신🎧 로힝야, Now 방글라데시 민주화와 미얀마 내전으로 인한 로힝야의 현재 위기 상황에 대한 이야기 ∘ 세션 3: 탈출📽️ 망망대해에서 울리는 외침 애니메이션, 'Lost  At  Sea(MSF)' 제 3국 이주와 보트 피플 등 로힝야 사람들의 선택 아닌 선택에 대한 이야기 ∘ 세션 4: 연대💃 써클댄스 '특별공연: 연결과 희망을 주제로 한 훌라공연' 함께 손을 잡고 둥글게 모여 단순한 움직임으로 연대와 평화의 마음을 나누는 춤 📍함께하는 사람들 ∘ 공선주(인도적 지원 활동가) : 인도적 지원 활동가. 2016년 사단법인 아디를 공동 창립하고 아시아 분쟁 지역에서 분쟁과 여성, 인도적 지원, 기억과 기록이라는 주제로 공동체를 구축, 평화연대 활동을 하고 있다. 2009년 로힝야 난민캠프를 방문한 인연으로 2018년 로힝야 여성들을 마음으로 만나는 사업을 시작하며, 현재까지 총괄하고 있다. ∘ 전솔비(독립기획자, 연구자) : 독립 기획자이자 연구자. 우연과 상상으로 현실을 작동시키는 이야기의 힘을 믿는다. 기억해야 할 이야기들을 만날 때 전시 혹은 책을 만든다. 경계와 타자의 문제를 고민하는 예술가들과 협업하며 동시대 소수자 운동의 현장에서 생산되는 말과 글을 관찰하고 기록하고 있다. ∘ 김광희(장애포괄적 개발협력 인도주의 분야 전문가) : 1998년 우연히 대학로에서 마주한 장애인단체의 이동권 투쟁을 계기로 포용사회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이후 UN, 국제기구, 공공기관 및 시민사회 등에서 장애포괄적 개발협력 및 인도주의 분야 활동가로 일해오고 있다. 현재는 UNHCR 방글라데시에서 가장 취약한 이들을 지원하며, 로힝야 난민 캠프에서 장애인의 보호와 권익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이유경(국제분쟁 전문기자) : 2004년 미얀마를 시작으로 네팔, 아프가니스탄, 인도, 이란 등 아시아 지역 분쟁과 인권 이슈를 화두로 취재해왔다. 현장 르포와 분쟁의 이면을 탐사하는 보도방식에 천착해 왔으며, <한겨레21>, <시사인> 등의 잡지에 글을 기고하였고, 저서 및 역서로는 『로힝야 제노사이드』,『누가 무장단체를 만드는가』가 있다. ∘ 황지희(인도적지원 옹호 활동가 ) : 현재 국경없는의사회에서 근본적인 인도주의 위기를 해결하고 보다 안전한 구호 활동을 위해 정부 및 국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옹호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분쟁 및 기후위기, 전염병 등 다양한 위기에 대해 옹호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의료 취약 지역의 보다 나은 보건의료 접근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메이(임상심리사, 하와이안 훌라 댄서) : 여성, 난민을 포함한 다양한 심리사회적 취약계층(사회적 재난 피해자 및 유가족, 감정 노동자, 자해 및 자살 등)에 관심이 많고, 이들을 위한 심리적 개입과 예술적 활동을 통한 치유적 여정을 지향한다. 연구와 심리교육을 해왔으며 현재는 여성과 청소년을 위한 심리상담을 하며, 하와이안 훌라를 통해 함께 춤추는 연대와 오늘도 잘 살아온 이들의 희망을 나누고 싶어한다. ∘ 이미진(심리치료사) : 트라우마 치유가 필요한 사람들을 만나 울고 웃고 성장하는 일을 돕고 있다. 치유는 마음속에 한그루의 생명나무를 가꾸듯이 생명을 풍성하게 키우는 과정이라고 믿고 있다. 로힝야 여성을 위한 심리지원에 참여한 경험이 있다. 현재는 <선감학원피해자지원센터>에서 강제수용피해자 트라우마치유 사업의 총괄을 맡고 있다. 평화로운 공동체가 필요한 곳을 찾아 평화의 춤 서클댄스를 함께 추고 있다. ∘ 석소미(심리치료사) : 서클댄스를 추고 안내한다. 연결과 회복을 지향하며 둥글게 만나, 듣는 수다를 하고 춤추는 수다를 한다. 📍참여비 : 1만원 (후원회원 : 무료) 📍참여링크 : https://forms.gle/XhXpYByNjR2T... ☎️ 02-568-7723 / sj.park@adians.net ※ 본 토크쇼는 세계봉공재단, 강원대학교 통일강원연구원과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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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난민 인정 촉구 탄원서, 법무부 답변이 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쟁없는세상입니다. 러시아 병역거부자 난민 인정 촉구 탄원서를 지난 5월 14일 법무부에 접수한 것을 안내해드렸는데요, 법무부에서 답변이 왔습니다. 법무부 답변은 아래와 같습니다.  대한민국 안에 있는 외국인이 난민인정 신청을 한 경우 우리 부는 난민법 및 난민협약에 따라 면접과 사실조사를 거쳐 개별적으로 심사결정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난민심사 시 “단순한 강제징집을 거부한 사정만으로는 박해의 원인이 있었다고 할 수 없으나, 그 징집거부가 정치적 의견을 표명한 것으로 평가될 수 있을 때에는 박해의 원인이 있었다고 할 수 있다”는 대법원 판례 및 유엔난민기구 편람과 지침을 참고하고 있으며, 난민법과 난민협약이 정한 절차에 따라 난민신청자 진술의 신빙성, 박해 가능성, 국가정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난민인정 여부를 결정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이 답변이 매우 불성실하고 무책임한, 하나마나한 답변이라고 생각합니다. SNS에서 푸틴을 비판하는 글에 좋아요만 눌러도 잡혀가는 러시아에서 징집 거부는 그 자체로 정치적인 행위이며, 병역거부자들이 러시아로 돌아갈 경우 구속 등 정치적인 박해를 받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더욱이 유엔난민기구 편람과 지침을 참고하고 있다고 하였지만  ‘난민편람’ 167~171항 및 난민심사지침 ’GUIDELINES ON INTERNATIONAL PROTECTION NO. 10’ 51-52항에서는 전쟁에 반대하는 병역거부는 난민 인정사유가 된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최근 최초로 러시아 출신 병역거부자 한 명이 난민심사 기각 결정에 대해 행정소송을 제기해 승소하여 법적으로 난민 지위를 획득한 일이 있었습니다. 다른 러시아 병역거부자 난민들도 난민 지위를 획득할 수 있도록 여러 활동 이어가겠습니다. 계속 관심 갖고 함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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