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

충청권 사람이 많이 사는 인천의 표심이 충청과 같은 방향으로 움직인다는 최병천 소장의 주장을 확인해 보았습니다

202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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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만사에 관심 많은 공대생입니다.
혼란 속에 묻혀버린 '내 이슈' 시민 이슈 구조대가 꺼냅니다!
팩트체크
충청과 인천의 표심이 같은 방향으로 움직인다?
충청과 인천 지역의 표심은 대체로 비슷하게 움직였습니다. 하지만 인천과 충청 표심 변화의 유사함보다 인천과 서울, 경기, 혹은 전국 평균이 더 비슷하게 움직이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절반의 사실

※ 이 팩트체크는 김재경 님과의 협업으로 진행됐습니다

2024년 2월 26일, 최병천 신성장경제연구소 소장은 오마이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무엇보다 (이기는 정치학) 책을 쓸 당시엔 민주당·국민의힘이 충청권에서 각각 의석수의 절반을 차지할 것이라 예측했다. 그러나 지금은 민주당 10석, 국민의힘 18석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렇게 되면 충청권 사람들이 많이 사는 인천도 같이 넘어간다.” 라며 22대 총선 결과를 예측했습니다. 과연 지난 선거들에서 충청의 표심과 인천의 표심이 유사하게 움직였는지 확인해봤습니다.

1. 유권자 비율 파악

본격적인 선거 분석에 앞서, 최 소장의 발언대로 실제로 인천에 충청 출신이 많이 사는지부터 확인해봤습니다.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의 현 거주지별/성별/연령별/출생지별 인구-시도 통계를 보면, 인천 시민 약 285만명 중 충남 출신(약 18만 2천명)이 인천(약 122만명), 서울(약 34만 6천명), 경기(약 26만 7천명) 다음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충북, 대전, 세종 출신까지 합하면 충청 출신 인구는 약 27만 9천명이 되는데, 이는 인천 전체 인구의 약 9.8%입니다. 서울의 충청 출신 비율은 8.9%(약 923만명 중 82만 1천명), 경기의 충청 출신 비율은 9.3%(약 1295만명 중 120만명)입니다. 인천의 충청 출신 비율이 서울, 경기에 비해 근소하지만 조금 더 높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2. 역대 지역구 / 비례 파악

본격적으로 충청의 표심과 인천의 표심이 비슷하게 변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1996년(15대)부터 2020년(21대)까지 7차례의 국회의원총선거 결과를 분석했습니다. 우선 인천의 정당별 당선자 수와, 충청권으로 묶이는 대전, 세종(2012년부터), 충북, 충남의 정당별 당선자 수를 정리했습니다. 다음으로, 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의석수를 예상하고 있으므로, 각 지역에서 민주당계 정당(새정치국민회의, 새천년민주당, 열린우리당, 통합민주당, 민주통합당, 더불어민주당)이 차지한 의석의 비율을 계산했습니다.

비율: 민주당 의석수 / 전체 의석수

분석 결과, 충청에서 민주당 의석 비율이 높아지면 인천도 민주당 의석 비율이 높아지고, 충청에서 민주당 의석 비율이 낮아지면 인천도 민주당 의석 비율이 낮아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최 소장이 주장한대로 인천과 충청의 표심은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는게 맞을까요? 물론 기존 선거 결과를 보았을 때, 충청과 인천의 지역구 의석은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지만, 단순히 민주당의 의석의 전반적 변화와 인천, 충청의 변화가 비슷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최병천 소장이 충청권과 함께 지역색이 약하다고 지목한 수도권(서울, 경기)의 정당별 당선자 수도 같이 정리해 보았습니다.

다른 지역과 전국의 의석 수 변화까지 확인한 결과, ‘인천에 충청 사람이 많아 인천과 충청의 표심 변화가 비슷하게 움직인다’고 결론 내리기엔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서울, 경기도 인천, 충청과 같은 방향으로 움직였기 때문입니다. 즉, 기존 지역구 선거에서 지역별 민주당 의석 수 비율을 비교하는 것만으로는 충청, 서울, 경기 중 어느 지역이 인천에 더 큰 영향을 줬는지 확실하지 않습니다. 분석을 보완하기 위해 지난 선거 대비 민주당 의석 비율의 증감률((이번 민주당 비율 - 지난 민주당 비율) / 지난 민주당 비율)을 각 지역별로 계산해서 인천의 표심 변화와 가장 유사한 지역을 찾아보았습니다.

증감률: (이번 민주당 비율 - 지난 민주당 비율) / 지난 민주당 비율

2000년 총선에서 인천의 민주당 의석 비율은 18.2%(11석 중 2석)에서 54.5%(11석 중 6석)로 199% 증가했습니다. 민주당 의석 변화가 199%에 가장 근접한 지역은 경기(104%)였습니다. 2004년 총선에는 인천에서 민주당 의석 비율이 37.6% 증가했고, 이때도 경기(33.0%)가 인천과 가장 비슷하게 민주당 의석 비율이 증가했습니다. 같은 식으로 이후 총선도 비교하면, 2008년은 서울, 2012년은 서울, 2016년은 충청, 2020년은 충청이 인천의 변화와 가장 유사했습니다. 종합하면 최근 6회의 총선에서 충청이 2번, 경기가 2번, 서울이 2번씩 인천의 표심 변화와 가장 유사했습니다.

위 결과를 통해 지역구 당선자 수는 항상 충청의 표심과 똑같이 움직이지는 않는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역구 선거는 그 지역의 정당에 대한 지지와 동일하게 움직이지 않습니다. 지지하는 정당이 있어도 다른 정당의 후보가 더 마음에 들면 그 후보를 선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지지하는 정당에 대한 민심은 인천과 충청이 유사하게 움직일까요? 지지하는 정당은 인천과 충청이 유사하지만 지역구 선거에서 인물 차이 때문에 유사하지 않게 움직이는 경우가 나타난 것인지, 아니면 애초에 정당 지지도도 인천과 충청은 큰 연관이 없는 것인지 더 따져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지역구 후보가 아닌 정당에 투표하는 비례대표국회의원선거(2004년부터 도입되어 현재까지 5번 시행)에서 민주당계 정당 득표율의 증감률을 살펴본 결과, 4번 모두 충청보다는 경기(3회), 서울(1회)과 더 유사했습니다.

하지만 자민련, 자유선진당과 같은 충청도를 기반으로 한 정당은 일부 유사한 흐름을 보였습니다. 2004년 자민련과 2012년 자유선진당은 대전, 세종, 충북, 충남을 제외하면 인천에서 가장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습니다. 비록 2008년에는 자유선진당이 인천(6.10%)보다 강원(6.34%)에서 더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지만, 인천 다음으로 득표율이 높은 부산(5.19%)과 비교하면 근소한 차이였습니다.

3. 2022년 대선 패널데이터 파악

앞서 역대 선거 결과를 분석한 결과, 인천과 충청의 민주당 지역구 의석 숫자나 비례대표 의석 수 비율은 유사하게 변화했지만, 서울과 경기의 표심 역시 인천과 비슷하게 변화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즉, 지난 선거 결과만으로는 ‘충청의 표심 따라 인천 표심이 바뀐다’는 최 소장의 주장이 완전히 사실이라고 검증하기 어렵습니다. 이를 보완하고자, 2022년 1월과 3월에 각각 실시된 ‘2022년 「EAI 대선패널」 조사(1차)’, ‘2022년 「EAI 대선패널」 조사(2차)’. 데이터를 분석하였습니다. 

본격적인 분석에 앞서 ‘「EAI 대선패널」 조사’에 대해 간단히 설명드리겠습니다. ‘패널데이터’는 시간 간격을 두고 동일한 표본에게 설문조사를 하여 확보하는 데이터입니다. 즉, 2차 설문조사에 응답한 사람들은 1차 설문조사때 응답한 사람들 중에 있다는 얘기죠. 동일한 사람에게 조사하였기 때문에, 보다 확실하게 유권자의 변화를 파악할 수 있는 데이터입니다. ‘「EAI 대선패널」 조사(1차)’는 2022년 1월에, ‘「EAI 대선패널」 조사(2차)’는 선거 이후, 2022년 3월에 실시되었습니다.

(「EAI 대선패널」 조사에 사용된 데이터 원본을 구하려면 EAI 동아시아연구원에 별도로 요청해야 합니다. 공개할 수 없는 원본데이터 대신 조사 결과표를 확인할 수 있는 링크를 첨부합니다.)

Q (1월) 내일이 대통령 선거일이라면, 다음 사람들 중에서 누구에게 투표하시겠습니까? 무작위 순으로 불러드리겠습니다.

Q (3월) 다음 후보들 중에서 누구에게 투표하셨습니까? 후보 기호순으로 불러 드리겠습니다.

우선, 1월에서 3월 사이 지역별 윤대통령 지지율 변화를 살펴보겠습니다. 이 그래프는 1월에는 ‘내일이 대통령 선거일이라면, 다음 사람들 중에서 누구에게 투표하시겠습니까? 무작위 순으로 불러드리겠습니다.’라는 질문으로, 3월에는 ‘다음 후보들 중에서 누구에게 투표하셨습니까? 후보 기호순으로 불러 드리겠습니다.’라는 질문으로 실시한 설문을 바탕으로 제작하였습니다. 파란색, 빨간색 꺾은선그래프는 각각 1월과 3월의 지역별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고, 막대그래프는 1월과 3월 사이 지역별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의 변화 정도를 나타냅니다. 

분석 결과, 1월과 3월 사이에 평균적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상승하였습니다. 하지만 충청 지역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은 인천보다 낮게 올랐고, 서울, 경기, 전국보다 낮게 올랐습니다. 앞선 분석에서 인천과 표심이 비슷하게 움직이는 것으로 분석된 ‘충청, 서울, 경기’ 지역 중에서, 인천과 가장 비슷하게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변화한 곳은 서울이었습니다.

Q 귀하께서는 자신의 이념 성향이 어떠하다고 생각하십니까? 매우 진보적이면 0점, 중도적이면 5점, 매우 보수적이면 10점으로 하여 0에서 10사이의 숫자로 말씀해 주십시오.

하지만 ‘총선’과 ‘대선’은 엄연히 다른 선거입니다. 대통령 선거는 국회의원을 뽑는 총선보다 상대적으로 후보 개개인에 대한 호감도, 후보 관련 이슈, 선거 공약 등에 더 많은 영향을 받습니다. 국회의원을 뽑는 총선에서는 물론 지역구 후보에 대한 호감도나 후보의 공약도 영향을 받지만, 대통령 선거보다 후보자와 관련된 영향력이 줄어들고 유권자의 이념이나 정당 지지도가 더 큰 영향을 받습니다.

2022년 1월에서 3월 사이 유권자의 이념 변화를 살펴보았습니다. 이 그래프는 ‘귀하께서는 자신의 이념 성향이 어떠하다고 생각하십니까? 매우 진보적이면 0점, 중도적이면 5점, 매우 보수적이면 10점으로 하여 0에서 10사이의 숫자로 말씀해 주십시오.’라는 질문으로 진행된 설문을 바탕으로 제작되었습니다. 파란색, 빨간색 꺾은선그래프는 각각 1월과 3월의 지역별 이념 평균을 나타내며, 값이 작을수록 진보적입니다. 충청을 예로 들자면, 1월 약 5.4의 이념 정도를 보이던 유권자들이 5점 아래로 감소하며, 진보적으로 변했음이 확인됩니다. 막대그래프는 지역별 상대적 이념 변화율을 나타냅니다.

분석 결과, 충청과 인천의 이념은 같은 방향으로 감소하였습니다. 앞서 인천과 비슷하게 표심이 움직였던 서울은 오히려 이념이 보수적으로(+)변했고, 경기의 경우 거의 변화가 없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인천과 충청이 유의미하게 진보적으로 변한 점은 최 소장의 주장과 어느 정도 일치합니다.

다만 인천의 이념 변화의 경우, 전국 이념 변화와 유사한 수치로 변화하였으며, 값으로 보면 충청이 지나치게 이념 변화가 크기 때문에 해석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Q 2020년 국회의원 선거에서 비례대표로 다음 중 어느 당에게 투표를 하셨습니까?

Q 선생님께서는 다음 중 어느 정당을 지지하십니까? 무작위 순으로 불러드리겠습니다. (모름/무응답일 경우) 그럼, 어느 정당에게 조금이라도 더 호감이 가는 편인가요? 무작위 순으로 불러드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2020년 - 2022년 민주당 지지율 변화를 살펴보겠습니다. 2020년 정당 지지율의 경우, ‘2020년 국회의원 선거에서 비례대표로 다음 중 어느 당에게 투표를 하셨습니까?’라는 질문으로 데이터를 수집하였고, 2022년 정당지지율의 경우 ‘선생님께서는 다음 중 어느 정당을 지지하십니까? 무작위 순으로 불러드리겠습니다.’라고 먼저 물어본 후,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고 응답하거나 모름/무응답일 경우 ‘그럼, 어느 정당에게 조금이라도 더 호감이 가는 편인가요? 무작위 순으로 불러드리겠습니다.’라고 질문하여 데이터를 수집하였습니다. 

설문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꺾은선그래프는 지역별로 2020년에 민주당을 뽑았다고 응답한 비율과 2022년 민주당을 지지하는 유권자 비율의 단순한 차이를 나타냅니다. 막대그래프의 경우, 지역별로 2020년 대비 2022년 민주당 지지율이 얼마나 변했는지를 나타냅니다. 2년사이 민주당 지지율 변화가 가장 컸던 인천을 예로 들면, 2020년 대비 2022년 인천의 민주당 지지율은 13.2% 상승하였고, 2020년 민주당 지지율인 약 37.7%에서 35% 상승한 값입니다.

분석한 결과, 2020년에서 2022년 사이 인천과 충청에서 민주당의 지지율 변화는 유사하게 나타났습니다. 인천과 충청에서는 민주당의 지지율이 상승한 반면, 서울과 경기에서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이번 분석 역시 해석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우선, 민주당의 지지율 변화만 보더라도 충청의 상대적 변화율은 15%로 인천의 35%보다 전국의 9%와 더 유사합니다.

또한, 지역별 국민의힘 상대적 지지율 변화를 살펴보았을 때는 물론 충청과 인천도 각각 69%와 62%로 유사한 변화율을 보입니다. 하지만 충청과 인천 모두 전국 평균인 64%와도 비슷한 변화율을 보이고 있어, 두 지역만 유사하게 변화했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4. 결론

분석한 결과, 최병천 소장의 주장대로 충청과 인천의 국회의원 의석수나 정당 지지율은 비슷하게 변화하였습니다. 또한, 선거에 크게 영향을 줄 수 있는 이념 역시 2022년을 한정적으로 보았을 때 비슷하게 변화함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인천은 충청 뿐만 아니라 서울, 경기와도 비슷한 지역구 의석수 변화를 보여 왔으며, 정당 지지율이나 이념 변화 역시 충청과 인천 사이의 유사함보다 충청과 전국 평균의 유사함, 인천과 전국 평균의 유사함이 더 두드러지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서로 다른 두 지역의 선거 결과가 상관관계를 가진다고 해서 인과관계도 있다고 단정지을 수는 없습니다. 선거 결과는 투표 이후 결과를 보여줄 뿐, 각 유권자의 투표 이유를 가르쳐주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최 소장의 주장을 정확히 팩트체크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설문조사 및 연구가 필요합니다. 그러나 현재 단계에서는 그러한 조사를 실시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선거 결과만을 분석해(애초에 최 소장의 발언은 민주당 선거 결과를 예측하는 과정에서 나왔으므로) 인천, 충청 표심 사이의 상관관계를 확인하고, 다른 변수에 의한 영향은 없는지 확인하는 방식을 사용했습니다.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정치학계 내에서도 여러 가지가 연구되고 있습니다. 지역에 따른 선거 결과의 차이가 유권자 이념 분포 때문인지, 소득에 따른 경제 상황 때문인지, 각 지역에 큰 영향을 주는 선거 이슈 때문인지는 매 선거마다 다르게 나타납니다. 지역 표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복합적임에도 불구하고 충청과 인천이 민주당 의석의 비중이 늘어날 때는 같이 늘어나고, 줄어들 때는 같이 줄어들며 항상 같은 방향으로 표심 변화를  보여 왔음을 확인하였기 때문에, ‘인천과 충청의 표심이 비슷하게 움직인다’는 최 소장의 발언이 절반의 사실이라고 판단합니다.


*이 콘텐츠는 시티즌패스 시민팩트체크 타운의 시민팩트체커 기초 교육 과정의 실습 활동으로 작성됐습니다.

*이 보고서는 김재경, 심주형이 동아시아연구원의 2022 대선패널조사**의 일부를 제공받아 수행한 연구결과입니다. 보고서에 삽입된 표, 그림, 수치, 의견, 제안 사항을 비롯한 보고서 내용 전체는 연구책임자가 자체적으로 분석한 결과이며, 동아시아연구원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 EAI 여론분석센터가 「대통령의 성공조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한 패널조사로 변화하는 한국유권자의 표심을 파악하기 위한 연구에 활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화한 자료

*참고문헌 및 사이트

통계청,「인구총조사」, 2020, 2024.03.07, 현 거주지별/성별/연령별/출생지별 인구-시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

2022년 「EAI 대선패널」 조사(1차), 2022년 「EAI 대선패널」 조사(2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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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도 충청도 민심에 대한 밈을 보았는데요. 굉장히 흥미로운 주제네요. 시간가는지 모르고 읽었습니다.

선거 때마다 충청도 지역이 특히 이런 방식으로 많이 언급되는 것 같은데요. 면밀하게 따져보면 이렇게도 분석할 수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