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지배 (지구를 지키는 배움터) 입니다.
기후변화 문제를 막기 위해 역사적으로 활동하셨던, 정내권 대사님을 모시고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정내권 대사님께서는 환경심의관 이셨고, 국제경제국장과 초대 기후변화대사, 직업 공무원으로서 최고위직에 있으셨습니다.
최근에 '기후담판' 이라는 책을 쓰시면서, 대사님께서는 '대한민국의 탈탄소 미래전략' 에 대한 내용과 과거 대사님께서 활동해오셨던 이야기들이 자세하게 담겨있습니다.
환경문제도 외교로 풀어나가야하는 중요한 사안이라는 것을 저도 이책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1980년대) 독일 헬무트 콜 총리 내각, 환경부 장관 (퇴퍼) 께서, "미래의 외교는 ‘환경외교’ 될 것이다." 라고 하셨습니다.
짧게 나마 요약해드린다면, 정내권 대사님께서는
-
제한적 영업관행이 지구 환경 보호를 위한 기술특허에 까지 남용 되어서는 안된다. 라고 말씀하시면서, 1992년 리우 지구정상회의 협상장 ‘특허의 강제실시’를 제안하셨습니다.
Q. ‘특허의 강제실시’ ?
A. 특허권의 남용을 방지하고 공익구현을 위하여 특허권자의 권리를 제한하고 사용을 허용하는 것 지구의 환경보호와 관련한 새로운 국제 질서를 정립하기 위한 (185개국 대표와 114개국 정상이 참여한 사상 최대 규모 정상회담)
2. 외교부 내에 ‘지구환경외교’를 전담하는 ‘과학환경과’ 부서 설립 하셨습니다.
이 외에도 정말 많은 활동들을 만들어오셨습니다.
그 내용은 정내권 대사님의 '기후담판' 책을 참고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환경외교 #기후위기 에 대해서 고민해오시고 활동해오신 '정내권' 대사님께 궁금하신 점이 있다면, 아래에 여러분들의 의견과 질문사항을 자유롭게 작성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