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오동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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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평등이 재난이 되지 않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함께해주세요
“열악한 주거환경에 사는 사회적으로 취약한 조건에 놓인 이들이 기후재난의 피해를 고스란히 입었다”“불평등이 기후재난 위험의 원인이자 결과가 되고 있다”
폭우로 반지하에 살던 발달장애인 가족과 50대 기초생활수급자 여성이 숨지는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취약계층의 희생이 잇따르자 장애인∙빈곤∙노동 시민사회단체들이 모여 정부의 사과와 재발 방지 대책을 촉구하고 나섰다고 해요. 그리고 폭우 참사 추모 주간을 맞아 폭우 참사로 희생된 주거취약계층, 발달장애인, 빈곤층, 노동자 시민 추모 분향소가 설치되었다고 합니다. (8/16-23 09:00~19:00 시청역 3번출구 직진방향)
불평등이 재난이 되지 않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큰 관심부탁드려요
(“폭우 참사는 자연 재난이자 사회적 참사”…23일까지 시민추모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