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가 없으니 (하...) 진로 마실 수 밖에

"청소년들에게 꿈을 찾아주세요"

함양의 많은 청소년들과 대화를 해보니, 우리가 함양의 청소년으로 살아가다 보니 진짜로 no base인 상태에서 진로, 꿈을 갖게 해주는 프로그램이 없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꿈이 없다는 것은 미래가 없는 것과 같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꼭 꿈을 찾아줘야 된다.

진정성 있고 현장성있는 청소년지도자가 필요합니다. 우리의 실제적인 이야기를 듣고 우리의 상황을 소통하고 전달해줄 사람이 필요합니다. 전혀 방향을 잡고 있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꿈을 찾아주는 1:1상담(멘토, 멘티제도)과 다양한 것을 접하고 경험할 수 있는 박람회와 인턴쉽을 개최하여 자신이 좋아하고 잘하는 것을 찾을수 있는 기회가 청소년들에게 제공되어야 합니다. 

교육청과 어른들에게 부탁합니다. 함양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들어주세요.

"우리도 꿈을 찾고 싶어요"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체험하고 경험하며 미래를 꿈을 꿀 수 있는 장을 만들어주세요.  정확한 방향을 잡지 못하는 청소년을 위해 각분야의 전문가들을 모아 그 분야의 실제적인 상황을 소통해주고 필요한것들을 알려주세요. 자신이 좋아하는것이 잘하는 것이 무엇인 조차 모르는 청소년을 위해 자신의 것을 찾을 수 있는 상담을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