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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쓰레기는 줄이고 재활용률은 획기적으로 높인다!
독일, 스웨덴, 노르웨이 등에서 검증된 제도!
플라스틱 용기 보증금제가 국내 최초, 2022년 6월 10일 시행됩니다.
....
가 아니라,
환경부의 준비 부족과 실책, 이준석 국민의 힘 대표 및 일부 여당 의원들의 프랜차이즈 카페 편들기, 말로만 걱정하고 일회용 플라스틱을 막 쓰고 막 버리는 우리들의 모순이 만나 결국 일회용 컵 보증금제는 6개월 간 유예되었습니다.
??? 이제는 투쟁이다, 전면적으로 나서서 플라스틱 오염을 막기 위해 목소리를 내야 합니다.
?나중은 없다, 지금 당장!
일회용 컵보증금제 시행하라!!
?일회용 컵보증금제가 뭐야?
일회용 컵 보증금제는 일회용 컵에 담긴 음료를 구매할 때 소비자가 300원의 보증금을 내고 , 나중에 컵을 반납하면 고스란히 300원을 돌려주는 제도에요. 전국에 매장 100개 이상이 있는 프랜차이즈 카페, 패스트푸드 점에 우선 시행되고요. 내가 음료를 구입한 카페 말고 보증금제가 적용을 받는 어떤 카페에나 반납할 수 있어요. (참 쉽죠잉?)
여름철마다 거리를 더럽히던 테이크아웃 컵이 사라지고, 버린 사람이 보증금 300원을 내서 쓰레기를 책임지고, 카페는 그 컵을 잘 모아 재활용하는 곳에 보내요. 현재 테이크아웃 컵은 재활용률 5%도 안 된다는 현실...??
(플라스틱 오염 ㄷㄷe 우리는 미세플라스틱을 일주일에 신용카드 5그램씩 먹고 있다!?)
?보증금제 시행 국가, 해당 플라스틱 병 재활용 매해 80% 이상 달성
?하와이 보증금제 시행 1년 만에 해변에 버려진 플라스틱 병 절반 감소!!
실제 플라스틱 보증금제를 시행하면 최대 90% 무단투기된 쓰레기를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효과 짱짱짱!! 이렇게 보증금제는 플라스틱 오염을 제도적으로 줄이는 탁월한 효과가 있어요! 플라스틱 오염 방지를 보증하는 보증금제 입니다.
지금처럼 길거리에 테이크아웃 컵을 무단 투기하는 일은 막아야 합니다. 그 검증된 방법이 일회용 컵 보증금제입니다.
테이크아웃 음료보다 훨씬 저렴한 음료병들도 모두 판매하기 전 생산자재활용책임제도(EPR) 아래 재활용 분담금을 냅니다. 분리배출 표시가 찍힌 제품은 재활용 분담금을 낸다는 뜻이에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 간 국내 식음료 유통업체 40개 사의 재활용 분담금 총합은 2,256억이었어요.
즉, 카페만 희생하거나 비용을 더 내는 것이 아니고요. 오히려 카페는 20년 동안 이 비용을 내지 않고 공짜로 누린 셈입니다. 이런 문제 때문에 일회용 컵 보증금제가 시민들의 요구로 시작되었어요.
그런데 그동안 하지 않았던 컵 보증금제를 시행하려니 준비도, 손도 많이 가는 게 현실이에요. 특히 일회용 컵에 보증금제 라벨을 붙이고, 손님께 보증금을 받고 컵 반납시 보증금을 돌려주는 일을 하게 된 프랜차이즈 카페에서는 갑자기 일이 늘어납니다. 업주님들께서 화가 나고 부담을 가질 수 밖에요.
그런데요. 가맹점을 지원해야 하는 프랜차이즈는 본사는 쏙 빠져 있네요!
프랜차이즈 본사가 나서야 합니다!
컵 보증금제 제도 시행을 위해 환경부,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등은 프랜차이즈 본사와 300여 차례 온오프라인 간담회를 가졌다고 해요. 그러나 실제 손님들과 접하는 매장인 점주님들께는 그 동안 제도 시행을 알리는 정보 전달을 하지 않았습니다. 이 사실을 알고 보증금 센터 역할을 하는 운영처에서 점주님들과 직접 대화하며 설명하고 상의할 수 있도록 프랜차이즈 본사에 요청하였으나 거절당했다고 해요.??
보증금 300원은 일회용 컵을 사용한 소비자가 내는 돈이고요. 카페가 내는 돈이 아닙니다. 일회용을 사용한 소비자가 책임을 집니다. 거리에 무단투기하지 않고 다시 카페에 돌려주면 고스란히 돌려받으니까 소비자로서도 손해가 아니에요.
컵 보증금제 라벨이 있는데요. 보증금제 라벨은 위조를 방지하기 위해 지폐 위조 방지 기술을 적용했어요! 한국조폐공사가 만듭니다. 300원이라는 거금이 붙은 컵이니까요. 실제 보증금제 시행 중인 독일에서는 동유럽에서 라벨을 위조해 컵보증금을 도둑질해가는 일도 있었다고 해요.
프랜차이즈 가맹점은 본사에서 원두는 물론 브랜드 로고가 박힌 컵, 빨대, 냅킨 등을 구입합니다. 컵이나 빨대가 더 싸다고 업주님 마음대로 중국 알리바바나 이마트에서 직접 일회용 컵을 사서 쓸 수 없어요.
프랜차이즈는 본사는 계도기간 2년 동안 가맹점주들께 제도 안내와 시스템 지원 등의 준비는 하지 않다가, 이제 와 업주들이 알아서 일일이 컵마다 라벨을 하나씩 붙이라고 통보를 했습니다. 컵을 팔아서 돈을 버는데 본사는 라벨은 각자 알아서 하라고 발을 뺀 거에요.
컵 보증금제 적용을 받는 105개의 프랜차이즈 브랜드 중 유일하게 맥000만이 컵보증금제 라벨이 붙은 일회용 컵을 매장에 제공하기로 했어요. 컵에 자동으로 라벨이 붙는 기계도 도입한다고 합니다. 나머지 브랜드는? 준비하지 않았습니다. 걍 매장에서 알아서 하라고 통보하고 뒤로 빠졌어요. 그러니 화가 난 가맹점주들이 엄청난 기세로 컵 보증금제를 공격하게 된 것입니다.
?그냥 인쇄하지 왜 라벨을 붙여?
그럼, 도대체 왜 라벨을 붙여요? 그냥 컵에 보증금제 표시 바코드를 인쇄하면 되지, 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그게 맞아요. 하지만 이 또한 제각각 브랜드 로고 박힌 컵을 공급하는 프랜차이즈 본사에서 보증금제 라벨이 인쇄된 공통된 컵을 거부해 할 수가 없었다고 합니다.
보증금제 라벨은 재활용 수분리 공정에서 95% 이상 떨어져서 컵 재활용을 방해하지 않으니까 걱정마세요. ? 언젠가 보증금제 라벨이 인쇄된 일회용 공용 컵을 사용할 수 있게 되면 이 라벨을 쓰지 않아도 됩니다.
프랜차이즈 카페는 코로나 때 테이크아웃이 늘면서 오히려 성장했습니다. 매장 점주들은 손님이 없어 힘들었지만, 대표적인 프랜차이즈인 이00 커피는 2020년 당기순이익이 100억에서 2021년 160억원, 메X커피는 214억에서 20201년 339억원으로 성장했습니다. 정작 본사는 이렇게 이익을 보면서 자동 라벨 기계에는 한 푼도 안 쓰고 업주들이 알아서 스티커 붙이라 했습니다. 그럼 컵을 팔지 말고 알아서 컵도 조달하라고 하시지....
그리고 화난 업주들 뒤에 서서 컵 보증금제의 시행 6개월 간 유예를 이끌어냈습니다.
플라스틱 오염과 환경오염을 걱정하는 우리는 요구합니다.
프랜차이즈 본사에 요구합니다
- 지금 당장 일회용 컵 보증금제를 준비하라!
- 가맹업주를 위한 일회용 컵 보증금제 지원책을 마련하고 뒤에 빠져서 불 구경 하지 말라!
- 컵 보증금제 라벨이 붙은 일회용 컵을 각 매장에 판매하라, 거부하려면 라벨이 인쇄된 컵을 사용하라!
환경부에 요구합니다
- 기업들의 돈벌이 편에 서지 말고 환경을 위해 일해 달라!
- 제대로 된 공공장소 무인회수기 설치하라!
- 가맹업주, 소상공인, 컵 수거업체를 지원할 방안을 마련하라!
- 교차반납 허용하고, 제주, 세종만 시행하지 말고 전국 시행하라!
- 편의점, 무인 카페 등에도 컵 보증금제 적용하라!!
일회용 컵 보증금제의 시행을 요구합니다. 다음을 실천하겠습니다.
- 일회용 컵 사용을 줄이고 텀블러(개인 컵)을 사용하겠습니다.
- 일회용 컵 반납에 호의적인 가게를 애용하겠습니다.
- 일회용 컵 반납 시 ‘비헹분석(비우고, 헹구고, 분리하고, 섞지 않는다)’을 실천하겠습니다.
- 5개 이상의 컵을 반납할 때에는 카페가 바쁜 시간을 피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한국에서 1년 동안 쓰고 버리는 플라스틱 컵이 33억 개입니다. 이를 일렬로 눕혀서 늘어놓으면 지구와 달 사이 거리인 약 38만 4400㎞를 채울 수 있다고 해요. 어마어마하죠.
우리가 버린 일회용 플라스틱이 우리가 먹고 마시는 물, 맥주, 아이스크림, 해산물 등으로 고스란히 돌아옵니다. 말만 플라스틱 사용 줄인다고 하면 뭐해요. 우리가 나서서 실천하고, 플라스틱 오염을 줄이는 제도를 응원하며, 자원순환 사회를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요? 소비자도, 기업도, 가맹점주도, 정부도 모두 함께 힘을 모아야 합니다!
촉구하기를 누르시면 105개의 프랜차이즈 카페 본부와 환경부에 전달됩니다. 쓰레기 문제에 진심이고 지구를 위해 대신 목소리를 내는 '컵 가디언즈'는 앞으로 일회용 컵 보증금제 시행을 위해
1. 2022년 플라스틱 컵어택
2. 테이크아웃 컵 줍깅
3. 서명운동을 진행합니다.
플라스틱 오염을 걱정하는 모든 분들 함께 해주세요!! 플리즈 ??????
컵보증금제에 대해 소식은
당장시행 컵보증금제 웹페이지 에서 보실 수 있어요.
응답현황
찬성
반대
보류
무응답
방법은 아몰랑. 그저 남탓 떠넘기며, 쓰레기만도 못한 아이디어 단계 수준인, 그냥 자영업자 죽이기 정책. 인건비가 급상승-하늘을 찔러 컵그릇 닦지도 못하는 사정은 알빠 아니시지~~?? 원인도 파악 못하며 그냥 다른 나라 따라한다 하면, 그게 뭐 대단한 일 하는 줄 아나… 평산 책방은 종이컵 써도 고발하는 사람 하나 없네 그려…
환경부는 교차반납 허용, 무인회수기 설치 등 컵 반납이 편하도록 컵보증금제를 운영해야 합니다.
또한 무인 카페, 편의점 등도 컵보증금제 대상에 확대하고, 소상공인, 가맹업주, 컵 수거업체를 지원할 방안을 마련해야 합니다.
세종, 제주 시행을 넘어 당장 12월부터 전국 시행을 해야 합니다.
프랜차이즈 본사는 컵 보증금제를 위해 가맹점을 지원하고 시스템을 마련해야 합니다.
환경부는 교차반납 허용, 무인회수기 설치 등 컵 반납이 편하도록 컵보증금제를 운영해야 합니다.
또한 무인 카페, 편의점 등도 컵보증금제 대상에 확대하고, 소상공인, 가맹업주, 컵 수거업체를 지원할 방안을 마련해야 합니다.
세종, 제주 시행을 넘어 당장 12월부터 전국 시행을 해야 합니다.
프랜차이즈 본사는 컵 보증금제를 위해 가맹점을 지원하고 시스템을 마련해야 합니다.
환경부는 교차반납 허용, 무인회수기 설치 등 컵 반납이 편하도록 컵보증금제를 운영해야 합니다.
또한 무인 카페, 편의점 등도 컵보증금제 대상에 확대하고, 소상공인, 가맹업주, 컵 수거업체를 지원할 방안을 마련해야 합니다.
세종, 제주 시행을 넘어 당장 12월부터 전국 시행을 해야 합니다.
프랜차이즈 본사는 컵 보증금제를 위해 가맹점을 지원하고 시스템을 마련해야 합니다.
환경부는 교차반납 허용, 무인회수기 설치 등 컵 반납이 편하도록 컵보증금제를 운영해야 합니다.
또한 무인 카페, 편의점 등도 컵보증금제 대상에 확대하고, 소상공인, 가맹업주, 컵 수거업체를 지원할 방안을 마련해야 합니다.
세종, 제주 시행을 넘어 당장 12월부터 전국 시행을 해야 합니다.
프랜차이즈 본사는 컵 보증금제를 위해 가맹점을 지원하고 시스템을 마련해야 합니다.
환경부는 교차반납 허용, 무인회수기 설치 등 컵 반납이 편하도록 컵보증금제를 운영해야 합니다.
또한 무인 카페, 편의점 등도 컵보증금제 대상에 확대하고, 소상공인, 가맹업주, 컵 수거업체를 지원할 방안을 마련해야 합니다.
세종, 제주 시행을 넘어 당장 12월부터 전국 시행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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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무인 카페, 편의점 등도 컵보증금제 대상에 확대하고, 소상공인, 가맹업주, 컵 수거업체를 지원할 방안을 마련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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