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8일 세계월경의 날을 기념한 활동으로 '나의 월경 말하기'로 진행합니다.

5월 28일 세계월경의 날을 기념한 활동으로 '나의 월경 말하기'로 진행합니다.

월경에 대해 부끄럽게 여기고, 비밀스럽게 이야기하고, 더럽고 혐오스럽게 여기는 문화가  여전히 존재합니다. 

월경을 터부시하는 문화는 조금씩 변화하고 있습니다. 

광고에서는 월경혈을 파란색이 아닌 붉은색으로 보여주고, '그날', '마법', '홍장군'이 아닌 '생리'라고 말하고, 

월경교육을 하고, 다양한 월경용품을 사용하는 분들이 늘어나는 변화가 곳곳에서 생기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많이 부족합니다. 

우리에게는 더 많은 월경 경험을 나누며 지혜를 쌓아가고, 월경하는 여성에 대한 건강과 안전이 반영된 기본 권리가 보장되는 

시스템이 마련되어야 합니다. 누군가가 만드는 것이 아니라 우리모두가 함께 만들기 위해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5월의 초록상상 회원실천프로젝트는 

"나의 월경 경험을 이미지로 표현해주세요! "

참여방법: 나의 월경 경험을 이미지로 찾아 첨부하고, 이유를 적어주세요.
예: 젖은 모래, 월경 전후 부종으로 몸이 무거워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