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9시30분)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양천아동학대사망사건 등 진상조사 및 아동학대 근절대책 마련 등을 위한 특별법안」 통과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날 기자회견을 주최한 89개 시민단체는 ”아동학대 근절대책은 아동들이 남기고 간 흔적을 세밀하고 샅샅이 살피는 것에서 시작되어야 한다” 면서 “이번 특별법은 공적 조사의 의지와 진상조사위원회의 설치를 명시하여 아동학대근절의 의지를 밝히고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법안”임을 강조했습니다. 

 기자회견에는 국회의원 김상희, 남인순, 신현영, 양의원영, 최혜영의원이 참석해 뜻을 같이 해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