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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일
2024년 10월 04일

응급실 의료공백사태, 여야대표 합의로 정상화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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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명
7%
76명이 서명하였습니다.
앞으로도 관심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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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활동가_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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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8살, 5살 아이들을 키우고 있는 40대 기후활동가이자 기후환경강사입니다. 

의료사태를 지켜보다 최근 응급실마저 붕괴되는 상황을 지켜보며 대통령의 불통과 해결능력 없는 여야 정당들을 보며 뭐라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이렇게 서명이라도 모아보려 글 올립니다. 특히 추석을 열흘 정도 앞두고, 혹시 아이들이 다치기라도 하면 어쩌지? 연로한 부모님들은? 하는 생각이 들면서 오싹함을 느꼈습니다. 다치거나 아프면 안되지만 그래도 만약의 일이 생겼을 때 늘 그 자리에 있을거라고 믿었던 응급실이 이 지경이 되자 이제 누굴 믿고 어디로 가야하는 걱정이 된 것입니다. 제가 아주 자세히 살펴본 것은 아니지만 조금만 찾아봐도 사태가 정말 심각하다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현재 의료공백, 특히 당장 응급실 공백사태가 심각합니다. 

한 여성이 폭행으로 상처를 입어 17개 병원으로부터 진료가 어렵다는 통보 받고 2시간을 떠돌다 심정지가 되어서야 응급실에 갔던 사례, 충청지역의 6살 아이가 호흡곤란이 왔는데, 갈 곳이 없어 3시간을 대기하다 2시간을 더 달려서 수원의 병원으로 간 사례. 이미 지난 4월에도 50대 급성 심장질환 환자의 사망, 충북 보은에서 물에 빠진 생후 33개월 여자아이가의 사망, 경남 김해에서 밭일을 하다 가슴 통증을 호소한 60대 여성의 사망 등 모두 응급실을 찾지 못해 벌어진 일들입니다. (https://mdtoday.co.kr/news/vie...)


의료계에서도 다양한 경고의 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는 2일 성명에서 “전국 57개 대학병원 응급실 중 분만이 안 되는 곳은 14곳, 영유아 장폐색 시술이 안 되는 곳은 24곳”이라며 “추석을 기점으로 응급진료가 안 되는 질환이 더욱 증가하고 응급실을 닫는 대학이 늘어날 것”이라며 대통령의 결단을 촉구했습니다. (https://www.segye.com/newsView...)

특히 응급의료 상황을 잘 아는 대한응급의학의사회 이형민 회장은 “현재 응급의료는 재난 상황으로 붕괴하고 있으며 이 붕괴를 멈출 수 있는 방법은 현재 없다”며 “다가올 추석 응급의료대란으로 많은 환자들이 길거리를 헤매다 사망할 것이며 지치고 탈진한 의료진 이탈로 혼란은 더 가중될 거다. 전공의 없이 추석을 맞아 본 경험이 없다.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르니 교수들도 두렵다. 전공의 사직 이후 (이 정도) 난리인데 추석까지 겹치면 더 난리일”이라고 했습니다. (https://www.docdocdoc.co.kr/ne...)


중앙응급센터는 각 응급실 상황을 대략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온라인 종합상황판'을 운영하는데, 8월 29일 현재 온라인 종합상황판에는 각 병원마다 의료진 부족으로 응급실 진료가 어렵다는 공지가 올라와 있다고 합니다. 전공의들이 이탈하면서 남은 의료진의 업무가 과중해지고 있으며, 그만두는 사람들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응급실 당직업무 과중으로 '나 이러다가 죽는거 아닌가' 걱정하기도 하고, 꾸역꾸역 버티던 대학병원 교수들도 하나둘 의료현장을 떠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https://www.sisain.co.kr/news/...)

최일선 현장의 소방공무원이 한 언론에 보낸 편지를 보면 현장상황이 매우 안 좋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https://www.sisain.co.kr/news/...)


의료개혁 필요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마구잡이로 밀어붙이는 식으로는 해결이 어렵습니다. 그 사태를 지금 7개월 넘게 확인하고 있는 것 아닙니까. 물론 의료계도 문제가 있습니다. "의사단체들이 의대 증원을 백지화하라며 여야의정 협의 제안조차 거부하는 것은 억지를 부려서라도 무조건 정부를 이기겠다는 정치 논리"라고 보건의료노조의 지적이 있기도 했습니다. 

더이상 이렇게는 안됩니다. 대통령의 뜻은 너무도 완고하니, 이제 국회 다수 의석을 차지하고 있는 두 거대정당이 책임지고 나서야 합니다. 

따라서 국민의힘, 민주당에 촉구합니다. 의료개혁 논의는 잠시만 제쳐두고 우선 응급실 의료부터 정상화 하십시오. 그러기 위해서는 두 대표가 합의하여 우선 응급실을 정상화하는 대신 모든 논의를 원점에서 재논의하는 것으로 의료계와 협상을 하시기 바랍니다. 이것으로 대통령과 정부를 압박하여 당장의 큰 피해부터 막기 바랍니다. 

서명 현황

76명이 참여하였습니다.
앞으로도 관심 부탁드려요!
7%
배** 비회원
서명합니다.
안** 비회원
서명합니다.
권** 비회원
서명합니다. 사람답게 살게 좀 세상 다시 돌려놔라!!!!!
김** 비회원
서명합니다
홍** 비회원
응급실 의료 정상화 시급합니다 서명합니다 의료개혁과 응급실 정상화 해결하라!
이** 비회원
시급한 해결을 바랍니다.
응급실 정상화를 촉구합니다.
노** 비회원
서명합니다.
서명합니다.
고*** 비회원
서명합니다!
서명합니다.
심*** 비회원
서명합니다.
w전선* 비회원
서명합니다.
이** 비회원
서명합니다
황** 비회원
이게 나라냐 ! 응급실 의료 대란이라니 .. 무능한 윤석열 정부가 국민을 전쟁 위험, 건강 위험, 물가 위험 , 역사 위험으로 나라를 엉망진창을 만들고 있다. 기후위기와, 저성장의 위험에 놓여 새롭게 미래를 열어가 중태자한 시점에 윤석열정부의 만행이 국민을 불행하게 한다.
이** 비회원
동참합니다!
정*** 비회원
이게 나라입니까? 이젠 목숨까지 뺑뺑이 돌리는 정부! 국민들은 하루하루 몸사리며 살아갑니다! 정신 차리세요, 제발!!!
김** 비회원
어떤 이념도 생명보다 귀한것은 없습니다
하*** 비회원
서명합니다
하*** 비회원
서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