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5일 이태원참사 관련 재판이 있었군요. 


검찰은 “박 구청장은 이번 사고를 막을 가장 큰 책임이 있는 사람 중 한명이다. 각종 법령과 매뉴얼에 따라 지역 내 재난에 대한 컨트롤타워로 인파의 집중에 따른 사고를 막았어야 했다”며 징역 7년을 구형했고, 박구청장의 변호인은 "핼러윈 데이를 대비해 별도의 안전관리 계획을 세운 전례가 없고, 그런데도 두 차례 대책회의를 개최한 뒤 11개 부서가 부서별 추진계획을 수립해 가능한 사전조치를 다 했다고 주장"했다고 합니다.


이태원참사는 상당부분 사회적 참사임이 분명합니다. 어떻게 결론이 나게 될지 지켜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