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게손 논란 사건들을 간략히 정리하고 해결책으로서 기업의 노동자 보호를 제시하는 기사입니다.
"집게손가락이 남성혐오를 상징한다는 주장은 사실상 ‘남성혐오’의 탈을 쓴 ‘여성혐오’에 가깝다. 문제는 사상검증에 시달리는 직원을 보호하기보다 매번 억지스러운 주장에 납작 엎드리는 기업과 한국 사회에 만연한 여성혐오에 눈 감는 정치권과 정부의 태도다. 기업과 정부가 사회적 책임을 회피하고 여성혐오를 외면하는 사이 수많은 여성 노동자가 사상검증의 희생양으로 전락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