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자들은 특히 동포들이 유연하게 근무할 수 있다는 특성 때문에 임시직에 취직하는 경우가 많다고 진단한다."


"충남 아산의 고려인 밀집지 인근에서 인력사무소를 운영하는 이모 씨는 '단기 계약도 가능한 데다, 불법체류 이슈도 없기 때문에 최근엔 고용주들이 동포들을 선호한다'고 말했다."


"문제는 바로 이런 특성 때문에 재외 동포들이 위험한 노동 환경에 노출되거나 사후에 제대로 된 보상을 받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다."


"공익인권법재단 공감의 황필규 변호사도 이번 참사에 대해 '한국인들이 오지 않는 자리에 그저 외국인들을 집어넣으면 된다는 사고방식'이 드러난 사건이라고 진단했다."


이주 노동 문제가 여실히 드러난 사건입니다. 이번 참사를 계기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가 이어지길 바라봅니다.

좋지 못한 일자리를 외주화하고 주변화하니 이런 일이 벌어지는군요...

노동환경(여기에 급여도 포함)이 열악하니 채용이 쉽지 않고 회사는 인건비 아끼려고 외주화하고 수급이 쉬운 중국동포들을 넣은 것이라 봐야겠습니다. 그러나 변하지 않는 건 노동 환경의 열악함인 것은 변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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