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들이 싫어하는 일자리 떠맡은 '외국인 노동자 참변'"…외신 집중보도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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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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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일차전지공장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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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코멘트
폭발이 일상처럼 있었다는 증언이 정말 무섭습니다.. 프랜차이즈 버거 매장에 근무하면서 패티 굽는 기계 위로 불이 활활 타오른 적이 있는데, 그 바로 근처에서는 기름통에서 기름이 끓고 있고 출구는 좁은 길목 하나였기에 ‘이 불이 옮겨붙으면 여기서 죽겠구나‘ 싶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다행히 직원분들이 어떻게 소화시키긴 했지만, 이렇게 기계 위로 불이 붙는 일이 종종 일어난다는 말을 듣고 얼마나 아찔하던지.. 위험에 노출되어 있으면서도 생계를 위해서 ‘나는 현재 안전하다고 믿어야하는 상황’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2024.06.29
[단독] 아리셀 내부증언 "배터리 폭발 수시로 발생, 대수롭지 않게 생각"
오마이뉴스
코멘트
1제3자의 시선으로 보는 듯한 외신의 보도가 뼈아프게 다가오네요. 사람이 일하다 죽는 것, 가볍게 생각할 문제가 아닌데 일어날 때 마다 사회구조적 문제까지 같이 드러내고 있어 더 경각심을 불러 일으키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