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들 또한 경각심을 가지고 생활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이주노동자도 우리사회를 구성하고 있는 한 구성원임을 자각하고 인권 보장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하겠습니다!!

이런 뉴스 볼 때마다 답답하지만 늘 머릿 속으로 되네어보곤 합니다. ‘네가 듣기 싫고 받기 원치 않은 걸 타인에게 하지 마라’ 라고요. 그런데 우리나라는 그들에게 전부 전가하지요.

정말 너무 열악한 상황이군요... 이주노동자들의 노동 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이런 상황을 더 알리고 목소리 내기에 동참해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ㅜㅜ...

지옥이 따로 없습니다. 국가 차원에서의 의식 개편이 필요하다고 여겨집니다.

2024.06.27
16.42

숨진 41살 쿠팡 기사 “개처럼 뛰고 있어요”…밤샘 주63시간 노동

숨진 41살 쿠팡 기사 “개처럼 뛰고 있어요”…밤샘 주63시간 노동
1
·
2024.06.26
17.07
2024.06.26
11.47
2024.06.26
06.00
2024.06.25
20.39

“얼굴도 모르고 보냈다”…화성 사망 노동자 ‘불법 파견’ 가능성

“얼굴도 모르고 보냈다”…화성 사망 노동자 ‘불법 파견’ 가능성
2024.06.25
19.56
2024.06.25
15.14
2024.06.24
20.51
2024.06.24
14.14
생생이

자본주의 사회의 핵심 축은 자본과 노동의 관계입니다. 특히 노동은 대다수인 노동자들로 구성되어 있고 국가와 시민사회에 의한 권리 보장 없이는 자본에 의한 착취 당하거나 억압 받기 쉽습니다. 민주주의 사회, 지속가능한 사회는 노동의 권리를 보장하는 사회일 것입니다.

그런데 오랜 기간 노동의 권리를 정면으로 부정해 온 일들이 있습니다. 노동자의 파업권은 노동이 자본에 대항하는 몇 안되는 힘이 있는 방법이지만, 파업을 벌이면 '손배가압류'를 때리는 것이 그것입니다.

이것이 법적으로 용인되고 제도화 되면 노동자는 그냥 말라죽어가는 것 외에는 할 수 있는 것이 없습니다. 이 또한 지속적으로 논의중일텐데...

기사에서 경찰이 노동자들에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걸고, "‘노동자들이 국가에 1억6600여만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이 최종 확정됐다"고 하는데, 기가 막힐 따름입니다. 국가도 사용자도 손배소로 노동조합을 파괴하고 노동자들의 삶을 파괴하면 노동자들의 권리를 어떻게 해도 실현 할 수 없습니다.

'빨갱이' 어쩌고 하는 분들도 계신데.. 노동자들의 삶이 어렵고 권리가 보장되지 않아 종속되어 있는 나라는 민주주의 국가라 할 수 없습니다. 높은 실업률과 자살률, 최악의 인구위기, 낮은 행복지수 또한 이와 직간접적으로 관련되어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2024.06.20
17.36

이슈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