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몰이에만 집중한 무분별한 사적 제재가 그만 이루어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피해자의 의사를 우선시하며 공개 절차를 진행해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밀양 사건 재점화 과정이 피해자가 답답하고 무력감을 느끼는 시간이 되면 안 된다. 그렇기에 피해자가 ‘내 뜻이 아니다’라고 하면 존중하고 반영했으면 좋겠다. 피해자가 일상을 회복하는 것 역시 중요한 정의라는 사실을 간과하지 말아야 한다. 그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삶의 여정을 이해하고 깊이 지지하는 사람들이 더욱 많아지면 좋겠다.”

사이다 서사에 너무 주목한 나머지 피해자의 입장은 보호받지 못하는 부분을 잘 보여주신 것 같습니다.

정말 하고 싶었던 말들이 잘 정리되어 있네요. 동시에, '사적제재'가 왜 옹호되어서는 안되는지 생각해 보게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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