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원 인권위원 발언이 문제가 된 게 처음이 아닌데요. 이 분의 마인드가 원인을 보여주는 것 같네요. “방청하는 사람들을 기레기라 하고, 장사치라 해도 되느냐”라는 윤리의식에 대한 질문에 “기레기는 모욕적 표현이 아니라고 대법원에서도 판결이 났다”는 법리적 해석의 답변. 어디서 많이 본 듯한 장면들이 왜 연상되는지를 보여주는 대화의 흐름입니다.
최근 몇 년간 인권위과 아주 조금씩이나마 괜찮아지고 있다고 느꼈는데 한 순간에 무너질 수 있다는 걸 느끼게 해주는 게 김용원 상임위원입니다. 인권위원이 직원들에게 막말을 일삼고,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언행들로 인권을 스스로 퇴보시키고 있는데요. 대통령이 추천한 인권위원이 이 정도로 막무가내임에도 방치하고 있다는 건 대통령의 인권 의식도 이 정도 수준이라는 반증이 아닐까요? 지금이라도 대통령이 해촉 절차를 밟아야 하지 않을까요?
깜짝 놀랐네요. 사상자가 정말 많군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급발진이 맞는지 원인이 궁금해지네요..
방금 들은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세상에 이럴수가..ㅠ
사고나기 이틀전 불도 났었고, 공장 자체 조사에서도 올해 초에 이미 위험요소를 발견했었다고 하네요. 사고는 아무일도.없다가 갑작스럽게 나는게 아닌데. . 미리 막지 못했네요 .
정말 화가 납니다... 안전에는 아무리 투자해도 아깝지 않은 법인데 컨설팅 비용이 3만 원이었다니... 3만원과 수많은 사람들의 안전을 맞바꿨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습니다.... 그러면서 사고 후에는 김앤장을 선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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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김용원 인권위원 발언이 문제가 된 게 처음이 아닌데요. 이 분의 마인드가 원인을 보여주는 것 같네요. “방청하는 사람들을 기레기라 하고, 장사치라 해도 되느냐”라는 윤리의식에 대한 질문에 “기레기는 모욕적 표현이 아니라고 대법원에서도 판결이 났다”는 법리적 해석의 답변. 어디서 많이 본 듯한 장면들이 왜 연상되는지를 보여주는 대화의 흐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