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조직의 운명인지 아니면 이들의 잘못된 생존방식인지 과거부터 지금까지 검찰은 정치권 수사로 위기를 맞거나 위기를 타개하는 것 같네요. 그 과정에서 정부의 입김이 작용하거나 때로는 검찰이 스스로 정치적인 판단을 하면서 영향력을 키우려고 하는 문제가 반복해서 발생하는 것 같고요. 이렇게 반복되어 온 검찰의 행동이 결국은 시민들의 불신으로 이어지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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